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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녀시대 서현, 故박지선 조문…"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실감 안나"[전문]

작성일: 2020.11.04 16:00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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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현이 고 박지선을 추모했다.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소녀시대 멤버 겸 배우 서현이 고 박지선 빈소에 다녀온 뒤 추모글을 남겼다.

서현은 4일 자신의 SNS에 "너무나 따듯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 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 게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선 더 아프지 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라고 추모한 서현은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희극인 박지선 언니 영원히 기억할게요"라고 했다.

박지선은 2일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마포 경찰서에 따르면 박지선 모녀가 전화를 받지 않는다며 아버지가 신고했고, 모친은 노트 1장 분량의 유서성 메모를 남긴 것으로 알려졌으나 유족의 뜻에 따라 자세한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모친과 함께 마련됐으며, 두 사람의 발인은 5일 오전 7시, 장지는 인천가족공원이다.

다음은 서현 글 전문이다.

너무나 따듯하고 멋진 사람이었던 지선 언니. 언니를 보러가는 길에도 언니를 보고 돌아가는 길에도 이제 다시는 언니를 만날 수 없다는게 실감이 나지 않았어요.

얼마나 힘들었을지 얼마나 고통스러웠을지 그 마음을 헤아릴 수 없어서 너무 마음이 아픕니다. 부디 그곳에선 더 아프지않고 평안히 잠들기를 기도하고 또 기도할게요.

언제나 모든 일에 진심으로 최선을 다했던 아름다운 희극인 박지선언니 영원히 기억할게요.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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