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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하나, 남편 이용규 한화이글스 방출후 심경…"나에겐 언제나 그대가 태양"[전문]

작성일: 2020.11.05 17:34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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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유하나(왼쪽)가 공개한 아들과 이용규 사진. 출처ㅣ유하나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배우 유하나가 남편인 야구선수 이용규의 구단 방출 소식 후 심경을 전했다.

유하나는 5일 자신의 SNS에 "갑자기 세상이 어두워졌다. 쳐다볼 수 없을 만큼 강렬했던 태양은 시커먼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았다. 태양으로 인해 하늘을 볼 수 없었던 이들은 안도하며 고개를 빳빳하게 쳐들고 하늘을 보았다"라며 장문의 글을 올렸다.

이어 아들과 놀고 있는 이용규의 뒷모습을 공개한 유하나는 "신이 났고 즐거웠고 계속 고개를 언제든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충분히 그것을 즐기라 한 듯 시간이 흐른 그 순간, 구름이 다시 걷혀졌고 태양은 다시 강렬한 빛을 뿜기 시작했다. 구름 뒤에 가려지는 순간마다 태양은 더 뜨거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밤이 되었다고 태양이 사라졌다 착각하지 말자. 다른 곳에서 또 뜨겁게 빛을 내고 있을 테니"라고 의미심장한 글을 적었다.

끝으로는 "나에겐 언제나 그대가 태양이야"라고 덧붙여 눈길을 끌었다.

유하나는 한화이글스 외야수 이용규와 2011년 결혼해 슬하에 두 아들을 두고 있다.

하지만 유하나 남편 이용규는 5일 한화이글스와 계약이 만료되며 방출됐다는 소식이 전해졌다. 때문에 누리꾼들은 유하나가 올린 글을 이에 대한 심경으로 추측했다.

다음은 유하나 글 전문이다.

갑자기 세상이 어두워졌다. 쳐다볼 수 없을만큼 강렬했던 태양은 시커먼 구름에 가려 보이질 않았다. 태양으로 인해 하늘을 볼 수 없었던 이들은 안도하며 고개를 빳빳하게 쳐들고 하늘을 보았다.

신이 났고 즐거웠고 계속 고개를 언제든 들 수 있을 거라 생각했었다. 충분히 그것을 즐기라 한듯 시간이 흐른 그 순간, 구름이 다시 걷혀졌고 태양은 다시 강렬한 빛을 뿜기 시작했다.

구름으로 가릴 수도 없을 만큼의 강렬한 빛과 에너지를. 구름 뒤에 가려지는 순간마다 태양은 더 뜨거워지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했다. 밤이 되었다고 태양이 사라졌다 착각하지말자. 다른 곳에서 또 뜨겁게 빛을 내고 있을테니. 나에겐 언제나 그대가 태양이야.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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