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사부일체' 이동국, 남아공 월드컵 당시 이민 고민…"골 실패 압박"[종합]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공유하기
- 카카오톡
- 페이스북
- URL복사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축구선수 출신 이동국이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를 회상했다.
29일 방송된 SBS '집사부일체'에는 이동국이 사부로 출연, 2010년 남아공 월드컵 당시 아쉬움을 토로했다.
2010 남아공 월드컵 중 우리과이 전에서 이동국은 득점 기회를 살리지 못해 아쉬워했다고 털어왔다. 그는 "2:1로 비기고 있는 상황에서 저 골이 성공하면 연장전으로 갈 수 있는 상황이었다"며 당시를 회고했다.
이어 "반드시 골을 넣어줘야 했던 상황이다. 이런 결정적 순간을 위해 이미지 트레이닝을 해왔는데 그런 장면 중 하나였다"며 "그런데 경기 후반에 폭우가 쏟아져 잔디가 많이 젖었고 물이 많이 고였다. 그래서 공이 떠오르지 않았다"고 설명했다.
그는 골 실패로 이민까지 고민했었다고. "한국으로 귀국하는데 짐을 싸야 되나 이민을 가야 되나 그런 생각까지 했다"는 이동국은 "국가대표 자리는 책임져야 한다. 근데 골을 못 넣었을 때 받는 압박은 상상 못 할 정도다"고 말했다.
또한 큰 경기에서 PK 상황이 오면 부모도 차지말라고 한다며 "부모님들은 누구보다 자식이 비난을 받지 않길 바라니까 그렇게 생각하시는 거 같다"라면서도 "못 넣었을 때 비난을 후배들보다 내가 받는 게 낫겠다 싶었다. 후배들의 부담을 덜어주고 싶었다"고 말해 감탄을 자아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관련 추천 기사
방송 tv 관련 기사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
이수혁 하차→이종원 합류…'하렘의 남자들' 누구냐 "라인업 완성"[이슈S]
2026-08-20
-
"6년째 부부관계 無"라더니 둘째가 16개월…이호선 "배신은 아내가 했다" 일침('이숙캠')
2026-08-20
-
'우체국 집배원' 상철, 첫인상 3표→데이트 선택 0표 '충격'('나는솔로')
2026-08-20
추천 콘텐츠
-
'51세' 추성훈, 11월 파이터 은퇴전…"방송활동 잠정 중단"
2026-08-20
-
위고비 맞고 1인2역까지…‘들쥐’ 류준열·설경구·이규형 “엔딩 맛집” 자신[종합]
2026-08-20
-
'들쥐' 이규형 "위고비·마운자로 둘다 했다…급격한 감량 필요, 많이 아팠다"
2026-08-20
-
일주일 쉰 하영, 오늘(20일) '승산' 촬영 복귀…증조부 논란→작품 빨간불 어쩌나
2026-08-20
-
'들쥐' 류준열 "첫 1인2역 도전, 해볼 수 있는 건 다 했다…디테일하게 봐주시길"
2026-08-20
-
'현대家 누님'이 왜 저기서 나와…와썹맨 유튜브에 '깜짝' 등장한 정의선 회장 누나
2026-08-2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