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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헌수, 박수홍 절연 논란에…"방송이 다가 아냐, 제게 부모님 같은 분"

작성일: 2020.12.07 09:58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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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콘택트'에 출연한 손헌수. 출처| 채널A 방송 캡처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방송인 손헌수가 박수홍과 절연하겠다는 방송 이후 자신의 속내를 밝혔다.

손헌수는 6일 자신의 SNS에 "혹시나 이번에 '아이콘택트' 방송을 보고 자신의 가치관과 많이 달라 불쾌하신 분들이 계시다면 얼마든지 의견을 주셔도 된다"며 "어떤 의견이든 친절히 모시겠다"고 했다. 

손헌수는 지난 2일 방송된 채널A 예능 프로그램 '아이콘택트'에 출연, 20년 지기 박수홍, 윤정수와 절연하겠다고 했다. 당시 방송에서 그는 "저는 20년 동안 형들의 식생활 관리는 물론, 구인과 면접까지 해준 방자였다"며 "지금은 서로를 위해 헤어져야 할 때"라고 했다. 

방송 후 논란이 계속되자 손헌수는 "참고로 방송이라는 것이 보이는 게 다가 아니다. 전 형들(박수홍, 윤정수)을 사랑하고 평생을 옆에 있고 싶다"며 "박수홍 선배님은 상상할 수 없을 정도로 너무 좋고 멋있는 사람이다. 제게 부모님 같은 분"이라고 했다.

또 자신에게 '미친 XX야'라고 욕을 하는 악플러에게는 "제가 불쾌하게 한 것이 있다면 이 시간 이후부터 고쳐가려 노력해보겠다. 조금만 좋게 이해해달라"라고 답장을 한 내용도 공개했다. 

박수홍 역시 자신을 둘러싼 이야기에 불편한 심경을 내비쳤다. 자신의 반려묘 계정을 통해 "비록 내가 반백살이 되어서 장가도 못 가고 바보처럼 사는 것 같지만 사람은 다 사연이 있고 속사정이 있는 법이다. 나의 진짜 이야기, 진정한 사실들을 한번도 알리고 밝힌 적이 없다. 그러니 그저 만들어진 방송 대본 보고 손가락질 하지 않았으면"이라고 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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