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이혼' 박재훈-박혜영, 이혼 6년만에 속 깊은 대화…"외롭게해서 미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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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TV조선 '우리 이혼했어요' 3호 커플인 박재훈, 박혜영이 속 깊은 대화를 나눈다.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이하 우이혼)'는 3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금요일 저녁 새로운 예능 강자로 떠올랐다. 11일 방송에는 새롭게 합류한 배우 겸 영화감독 박재훈과 전 레슬링 국가대표 선수 박혜영의 2박 3일 스토리가 공개된다. 이혼 6년 차인 이들은 '우이혼'을 통해 진심을 털어놓는다고 해 기대가 모인다.
두 사람은 이혼 후는 물론, 8년간의 결혼 생활 때도 단 한 번도 단 둘이 시간을 보낸 적이 없다고 해 놀라움을 자아냈다. 차 안에서부터 향수를 뿌리고 립밤을 바르는 등 묘한 긴장감을 표한 박재훈과 달리, 박혜영은 차에 타자마자 "숨 막혀"라며 불편해한다. 그런데 라디오에서 흘러나오는 노래를 듣던 중 눈물을 터트려 궁금증을 자극했다.
또한 분위기 잡는 걸 못 참는다는 박혜영은 박재훈이 숙소 곳곳에 준비해 놓은 로맨틱한 촛불들을 1초의 망설임도 없이 입으로 불어 박재훈을 씁쓸하게 만들었다. 더욱이 박혜영은 만난 지 10분 만에 "후회막심. 미쳤지 내가 진짜"라고 불만을 폭발시켰다.
이후 두 사람은 한 번도 털어놓지 않았던 속마음을 꺼내기 시작한다. 결혼 생활을 하며 단 한 번도 싸운 적이 없다는 두 사람이 처음으로 진솔한 대화에 나선 것이다. 하지만 이것저것 대화를 시도하는 재훈과 달리 박혜영은 불편한 상황을 회피하려고 하면서 분위기가 무거워진다. 그러나 결국 박혜영은 "나를 만나, 너무 외롭게 만들어서 미안해"라고 입을 뗐고, 처음 듣는 솔직한 두 사람의 이야기에 스튜디오는 '과몰입'한다. 과연 박재훈의 반응은 어땠을지, 두 사람의 대화는 어떤 결실을 맺을 수 있을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그런가 하면 '2호 커플' 최고기, 유깻잎이 아쉬움 속에 이혼 후 첫 번째 재회를 마친 가운데, 사상 초유 촬영 중단 위기를 맞게 된다. 한 달에 한 번 딸 솔잎이와 유깻잎이 만나는 날, 최고기가 전 처가에 방문한 상황에서 촬영이 불가능한 사건이 터진 것이다. 더욱이 상견례 때부터 문제가 됐던 혼수와 관련된 이야기가 불거져 나오며 결국 유깻잎이 오열하는 모습이 펼쳐지면서 이목을 주목시키고 있다.
제작진은 "새로운 이혼 커플 박재훈, 박혜영 커플은 1, 2호 커플과는 또 다른 사연과 인생 스토리가 펼쳐지게 될 것이다. 전혀 다른 두 사람의 이혼 이야기가 이전과는 또 다른 공감과 웃음, 눈물을 선사할 것"이라고 했다.
TV조선 리얼 타임 드라마 '우리 이혼했어요'는 매주 금요일 오후 10시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관련 추천 기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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