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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형빈, 개그맨 지망생 폭언·폭행 방조 의혹…"사실 아냐, 해명할 것"[공식입장]

작성일: 2020.12.17 18:55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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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형빈. 출처| 윤형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개그맨 윤형빈이 폭언, 폭행을 방조했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개그맨 지망생 A씨는 17일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 '개그맨 윤형빈을 고발합니다'라는 글을 올리고 윤형빈이 운영하는 윤형빈 소극장에서 폭언, 폭행 피해를 입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음향 업무를 하며 개그맨을 꿈꿨지만 제대로 된 임금을 받지 못했고, 오히려 폭언, 집단폭행에 시달렸다고 주장했다. 또 윤형빈에게 '왜 자신은 음향, 잡일 등 허드렛일만 시키냐', '폭언, 폭행을 당하고 있다'고 했지만 '네가 어리니까 참아야 한다', '네가 말을 잘 안 들어서 그렇다'라는 말만 들었다고 했다. 

A씨는 윤형빈이 아무런 조치를 취하지 않았고, 오히려 그 사람들의 편을 들며 괴롭힘을 부추겼다고 했다. 이어 윤형빈에게 사과를 요구했지만 상황을 덮기 위한 사과만을 했고, 이제 그만 끝내라며 일을 쉬쉬하고 싶어했다고도 주장했다. 이 일로 심각한 수면장애, 청각장애, 극심한 공황장애를 얻게 됐다는 A씨는 윤형빈에게 진심어린 사과를 받고 싶다고 했다.

윤형빈의 소속사는 A씨의 주장이 사실과 다르다고 했다. 소속사 라인엔터테인먼트 한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윤형빈이 17일 내로 개인 유튜브 채널에 이 사건과 관련한 영상을 올리기로 했다. 이 영상을 통해 사건에 대해 직접 밝힐 것"이라며 "A씨의 주장은 사실이 아니다"라고 부인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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