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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휘순 "검사보다 많이 버는 재력? 경솔했다"…17살차 ♥천예지, 2세는 2년후[종합]

작성일: 2020.12.21 14:15 최영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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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휘순, 천예지, 박명수(왼쪽부터). 출처ㅣ'라디오쇼' SNS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코미디언 박휘순이 아내 천예지와 러브 스토리부터 월 수입, 2세 계획까지 솔직한 입담을 자랑했다.

21일 방송된 KBS 쿨FM '박명수의 라디오쇼'에는 박휘순 천예지 부부가 출연했고, 천예지는 자신을 "박휘순의 마지막 사랑"이라고 소개, 박휘순은 "마지막이어야 한다. 간절히 바란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이날 DJ 박명수는 천예지에게 "어떻게 박휘순한테 빠지게 됐냐"고 묻자, 천예지는 "국제광고제를 기획했는데 윗선에서 MC로 박휘순을 섭외했다. 저는 돈만 있으면 좀 유명한 분을 섭외하고 싶었다. 장성규 님을 염두에 두고 있었다"고 말해 폭소를 유발했다.

또한 두 사람의 첫 만남은 순대국밥 식당. 천예지는 박휘순을 보고 첫눈에 반하지 않았지만, 박휘순은 "보자마자 호감이었다. 자연스럽게 연락처를 주고받고 연락하다가 사랑이 싹 텄다"고 해 눈길을 끌었다.

그러면서 천예지는 박휘순이 "하루도 안 빠지고 매일 저를 보러 와줬다. 제가 목동에 살았는데 매일 왔다. 그 모습이 꾸준했다. 3개월, 6개월 지나도 그 모습이 꾸준했다"고 결혼 결심 계기를 설명했다. 박휘순 역시 "저희가 1년을 연애했는데 추석 연휴 이틀 빼고 매일 만났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특히 1977년생인 박휘순과 1994년생인 천예지는 17살 차이를 극복하고 결혼했다. 이러한 나이 차이에 대해 천예지는 "가끔 나이 차이를 느낀다. 남편이 아는 노래를 제가 모를 때 있다"며 "나이 차이 많이 나는 연애를 하는 분들이 생각보다 많다. 저는 주변에 휘둘리지 않고 예쁘게 연애하면 나름대로 잘 살아갈 수 있다고 생각했다"고 전했다.

이와 함께 천예지는 2세 계획에 대해 "아직 신혼을 즐기고 싶다. 2년 정도 후에 계획을 해보려고 한다"고 밝혔고, 박휘순은 "전적으로 동의한다. 건강을 위해서 노력하고 있다"고 했다.

▲ 출처ㅣ'라디오쇼' SNS

아울러 '라디오쇼'의 고정 질문인 월 수입과 "박휘순 씨가 흑석동에 아파트 한 채를 보유하고 있는 걸로 안다"는 박휘순을 향한 물음에 천예지는 "식탁에 반찬 2개만 올리다가 고기를 격일로 올리 수 있을 정도다. 호주산 먹는다"고 답했고, 박휘순은 "한 달에 한 번은 한우를 먹을 수 있다. 오늘 (천예지와) 만난 지 500일인데다 생일이다. 특별한 날인 만큼 소고기를 먹을 것"이라고 밝혔다.

더불어 박명수가 "박휘순 연관 검색어에 '천예지' 다음 '재력'이 나온다. 월 수입이 검사 친구보다 많이 버는 정도라고 했는데 지금도 그러냐"고 묻자, 박휘순은 "그때 경솔했다. 친구가 변호사 개업해서 수입 차이가 엄청 난다"고 해명했다.

스포티비뉴스=최영선 기자 young7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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