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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투표 1위' 전유진, '미스트롯2' 충격의 탈락…지상파보다 문턱 높았다[종합]

작성일: 2021.02.05 10:4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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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유진. '미스트롯2'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트로트 샛별' 전유진(15)이 '미스트롯2' 문턱을 넘기지 못했다.

전유진이 4일 방송된 TV조선 '내일은 미스트롯2(이하 '미스트롯2')' 본선 3차전에서 탈락했다. 5주 연속 대국민 문자투표 1위를 차지하며 유력한 우승후보로 꼽혔기에 많은 팬들의 아쉬움이 큰 상황이다.

무엇보다 전유진은 앞선 트로트 경연 프로그램에서는 우수한 성적을 기록한바, 이번 '미스트롯2'에서도 선전을 기대케 했다. 전유진은 2019년 KBS '노래가 좋아-트로트가 좋아 특집'에서 준우승, 2020년 MBC '편애중계'에서 신동대전 우승, 왕중왕전 준우승을 거둔 바 있다. 그러나 '미스트롯2'에서는 완주하지 못하게 됐다. 

이번 '미스트롯2'에서는 화제의 트로트 꿈나무로 소개되며, 일찌감치 시청자들의 '픽'을 받았다. 사실 전유진의 '미스트롯2' 시작은 승승장구였다. 나오는 영상마다 조회수 1위, 대국민 투표 1위, 예선전 올하트, 본선 1차 팀미션도 올하트 등 각종 기록을 세우며 다크호스로 떠오른 것이다.

하지만 본선 2차부터 고난이 생겼다. 성민지와 일대일 대결에서 패배하고, 탈락 위기에 처했다. 가까스로 추가 합격한 전유진은 본선 3차에서 탈락, '미스트롯2'을 떠나게 됐다. 대국민 투표 1위 자리를 지켜온 전유진이기에, 그의 탈락은 충격적이라는 의견이 지배적이다.

그러나 전유진은 탈락 심경을 밝히면서, 걱정하는 팬들의 마음을 위로했다. 전유진이 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자필 편지와 함께 팬들에게 감사한 마음을 전한 것이다.

전유진은 자필편지로 "'미스트롯2'을 하면서 정말 많이 배우고 또 경험하면서 굉장히 많이 성장한 것 같다"고 했다. 이어 팬들에게도 "부족한 저를 응원해 주신 우리 팬분들께 너무 감사드리고 사랑한다. 더 발전하고 최선을 다하는 모습을 보여드리도록 노력하겠다"고 각오를 다졌다.

더불어 인스타그램에 글귀를 덧붙여 "제가 떨어져서 아픈 마음보다 응원해주시고 매일 문자투표 하트 보내주신 팬들의 마음이 아플까 봐 걱정이다"라며 팬들에게 각별한 마음을 드러냈다.

또한 "바르고 착한 어른으로 커서 마음을 치유하는 노래를 부르겠다. 팬 여러분 사랑한다"고 재차 팬 사랑 면모를 보이기도 했다.

▲ 전유진(오른쪽)이 탈락 심경을 밝혔다. 출처ㅣ전유진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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