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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빈센조' 옥택연, '멍뭉미' 인턴 변호사로 1년만 안방 컴백

작성일: 2021.02.22 10:19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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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빈센조' 옥택연이 첫 등장부터 범상치 않은 매력을 드러냈다.

옥택연은 지난 20일 첫 방송을 시작한 tvN 주말드라마 ‘빈센조’(극본 박재범, 연출 김희원)에서 훈훈한 비주얼에 엉뚱한 매력을 탑재한 인턴 변호사 장준우로 분해, 1년여 만에 브라운관 신고식을 마쳤다.

뽀글거리는 헤어스타일로 강렬한 인상을 남긴 장준우는 법원 앞 공유 킥보드를 타고 나타났다. 장준우는 “왜 늦었어?”라는 차영(전여빈)의 말에 “윤인서 변호사가 갑자기 자료 카피 1200장 시켜서. 택시보다 이게 빠르고, 무엇보다 시티 트렌드”라며 천진난만하게 응수했다.

이어 장준우는 차영에게 “부족해도 나 꽤 괜찮은 후배죠? 러블리한 후배?”라며 애교 넘치는 면모를 드러냈다.

또한 장준우는 바벨제약 신약개발팀 연구원이 사라진 가운데, 차영에게 “우리 스테이크 먹으러 가요. 나 어제 월급날”이라며 특유의 허당기 넘치는 ‘멍뭉미’를 자랑했다.

특히 장준우는 우연히 한 대표(조한철)와 바벨그룹 장한서 회장(곽동연)의 전화를 듣고, 차영에게 곧장 달려가 금가프라자 철거 소식을 알려줬다. 이에 장준우가 ‘차영바라기’로서 어떤 활약을 펼칠지 궁금증을 더했다.

옥택연은 이러한 장준우 캐릭터를 뻔뻔하면서도 밉지 않게 표현하며, 선배이자 사수인 차영을 향한 사랑을 순수하게 그려내 이목을 집중시켰다.

옥택연은 22일 소속사 51K를 통해 “처음 대본을 받았을 때 ‘이건 내가 해야겠는데’라는 생각이 들 정도로 매사 천진난만한 준우 캐릭터와 실제 내 모습 사이에 싱크로율이 높았다. 대본을 읽어 나가며 준우는 사회가 바라보는 시선, 가치보다 ‘지금 이 순간 내가 가장 원하는 것을 하고 그것을 쟁취하는 것이 무엇보다 중요한 사람’이라고 생각했다. 그래서 누구보다 'Fun Fun'하게, 극중 상황을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고, 천진난만하게 즐길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해 그 점을 염두에 두고 촬영에 임하고 있다. 앞으로 준우가 어떻게 성장할지 나 역시 기대가 많이 되는데, 시청자 여러분들도 애정으로 끝까지 지켜봐 주셨으면 좋겠다”고 당부의 인사를 전했다.

‘빈센조’는 매주 토, 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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