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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나리', 美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 아역상·외국어영화상 '경사'

작성일: 2021.03.08 12:36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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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미나리 앨런 김. 출처ㅣ판시네마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영화 '미나리'의 아들 데이빗 역을 맡은 배우 앨런 김이 미국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 아역상을 수상했다.

'미나리'(감독 정이삭)는 8일 오전(한국시간) 제26회 크리틱스초이스어워즈에서 외국어영화상과 아역상(앨런 김)을 수상하며 2관왕의 영예를 안았다.

'미나리'는 희망을 찾아 낯선 미국으로 떠나온 한국 이민자 가족의 특별한 여정을 그린 작품이다. 앨런 김은 '미나리'에서 제이콥과 모니카의 아들인 데이빗 역을 맡아 할머니 순자 역의 윤여정과 남다른 케미스트리로 눈길을 사로잡았다. 그는 이날 수상에 이어"가족들과 감독님, 모든 배우 분들에게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히며 눈물을 흘렸다.

한편 앞서 총 28개의 연기상 릴레이를 이어오고 있는 윤여정의 이날 수상은 아쉽게도 불발됐다. 그러나 이날 아역상과 외국어 영화상으로 지난 1일 제78회 골든글로브 외국어영화상에 이어 또 수상 기록을 추가하며 오스카를 향한 기대감이 더욱 커져가고 있다.

크리틱스초이스는 미국방송영화비평가폅회(BFCA)에서 주최하는 시상식이다. 지난해에는 봉준호 감독이 '기생충'으로 감독상을 수상했으며, '기생충'이 외국어영화상을 수상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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