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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싱어게인' 이무진 "'누구 없소' 1800만뷰, 감사했지만 무섭기도"

작성일: 2021.03.23 11: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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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무진. 제공| 앳스타일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싱어게인' 최종 3위에 오른 이무진이 경연 뒷얘기를 전했다.

이무진은 스타 스타일 매거진 앳스타일과 함께한 화보에서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고 밝혔다.

'싱어게인' 1라운드에서 부른 '누구 없소'가 유튜브 누적 조회수 1800만 뷰를 기록한 것에 대해 이무진은 "이렇게 반응이 뜨거울 거라 예상하지 못했다"며 "정말 감사했지만, 당황스럽고 무섭기도 했다"고 했다. 또 "이선희 선생님이 '왜 이제 나온 거예요'라고 말씀해 주셨는데 그 한마디가 가수 이무진으로서 확신을 갖게 했다"고 했다. 

또 가장 만족스러웠던 무대로 '골목길'을 꼽은 그는 "가장 대중과 덜 타협하고 저의 생각을 많이 담을 수 있었던 무대였다"며 "'바다에 누워'는 지우고 싶은 무대다. 보컬적으로도 너무 부족했고, 평소 이야기하는 가수가 되고 싶다고 말해왔는데 그 노래로 내가 뭘 이야기하려고 했는지 모르겠다"고 아쉬움을 토로했다.

최근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는 이무진은 "방대한 양의 팬 레터로 인기를 실감하고 있다. 그중 한 어머님이 70년 인생에 나처럼 울림을 준 사람이 없다며 죽기 전에 꼭 만나보고 싶다고 써 주신 팬 레터가 가장 기억에 남는다"며 "감사했고 뭉클했다"고 했다. 

이무진은 "기타를 본격적으로 치게 된 건 고등학생 때다. 이후 대회에 참가하며 실력을 인정받을 기회가 많았는데 대중성을 확인하고 싶어 '싱어게인'에 참가하게 됐다. 최종 3위라는 좋은 결과를 얻게 돼 정말 기쁘다"고 자신을 응원해준 팬들에게 고마움을 전했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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