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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앤오프' 효민 "티아라, 연애할 만큼 해…숙소 계단에서 만나기도"

작성일: 2021.03.24 10:27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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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온앤오프'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티아라 지연, 효민, 은정, 큐리가 걸그룹 활동 당시 연애담을 털어놨다. 

지난 23일 방송된 tvN 예능프로그램 '온앤오프'에서는 티아라 지연이 멤버 효민, 은정, 큐리와 파자마 파티를 가지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함께했던 숙소 생활을 회상했다. 이 가운데 은정은 "요즘 아이돌도 휴대전화가 없냐"고 물었다. VCR을 보던 MC들이 의아해하자, 지연은 "휴대전화를 다 걷어갔다"고 밝혔다.

효민은 "휴대전화 압수당하고 바로 임대폰 받으러 갔지 않냐"고 말했고, 지연은 "임대폰도 한 세 번 뺏겼다"고 얘기했다. 이어 큐리가 "나는 그냥 책상 서랍에 넣어놨었다"고 하자, 은정은 "언니는 너무 대놓고 했다"며 웃음을 터트렸다.

지연은 "나는 휴대전화를 속옷에 숨겼는데 걸렸다"고 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연은 "여자 매니저분들 있을 때는 몸도 다 만져 봤다"고 덧붙였다. 이에 제시는 "감옥이냐. 나는 아이돌 못 하겠다"고 해 폭소를 자아냈다.

지연, 효민, 은정, 큐리는 멤버가 외출을 할 때 서로 망을 봐주거나, 몰래 숙소를 이탈했을 때 멤버가 침대에 누워있는 것처럼 세팅했다고. 네 사람은 당시를 떠올리며 화기애애한 대화를 이어갔다.

또한 효민은 "연애 할 것도 다 했다"고 털어놔 눈길을 끌었다. 지연은 "하지 말라고 하면 더 하고 싶다"고 공감했고, 효민은 "만날 곳이 없으니까 숙소 계단에서 (연애를) 했다"고 말했다.

티아라는 옥상에서 공간을 나눠 남자친구를 만나기도 했다. 지연은 "너무 멀리 가있으면 매니저 오빠 왔을 때 못 가니까 근처 공간만 나눠놓고 했다"고 설명했다. 효민은 "편지도 주고받았다"며 아련한 추억에 빠져들었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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