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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취소 '조선구마사' 빈자리, '동상이몽2'‧'불청'이 채운다

작성일: 2021.03.26 11:1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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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선구마사' 포스터.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 '불타는 청춘'이 '조선구마사'의 빈 자리를 메운다. 

26일 SBS가 2회 만에 월화드라마 '조선구마사'(극본 박계옥, 연출 신경수) 방송을 취소하면서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 시즌2-너는 내 운명(이하 동상이몽2), '불타는 청춘'이 오후 10시 시간대를 책임지기로 했다.

SBS는 '조선구마사' 역사 왜곡 논란이 계속되자 논의 끝에 방영 취소를 결정했다. '조선구마사'가 방송 2회 만에 방송 취소라는 초유의 사태를 맞게 되면서 오후 10시 시간대에 공백이 생겼다. 후속으로 거론되는 '라켓소년단'(극본 정보훈, 연출 조영광)의 경우 촬영을 시작한 지 그리 오래 되지 않아 당장 돌아오는 빡빡한 방송 스케줄을 맞출 수 없는 상황이다. 

결국 SBS는 논의 끝에 월요일 예능인 '동상이몽2', 화요일 예능인 '불타는 청춘'의 시간대를 앞당기기로 했다. 당초 오후 11시 15분에 시청자들을 만났던 두 프로그램은 약 한시간씩 시간을 당겨 오후 10시부터 편성될 예정이다. 

SBS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다음주는 '동상이몽', '불타는 청춘'이 오후 10시 시간대에 편성되는 것이 확정이다"라면서도 "이후 편성은 아직 논의 중"이라고 조심스러운 입장을 밝혔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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