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예지 근처에선 항상 웃음소리"…'내일의 기억' 제작기 영상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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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5일 '내일의 기억' 측이 공개한 제작기 영상에는 기억을 잃은 여주인공 수진 역의 서예지의 모습이 담겨 눈길을 끌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기억을 잃고 미래가 보이기 시작한 수진(서예지)이 혼란스러운 기억의 퍼즐을 맞춰갈수록 남편 지훈(김강우)의 충격적인 실체를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다.
제작기 영상에서 서유민 감독은 "가장 가까이 있는 연인 혹은 부부관계에서 어쩌면 내가 모르는 그 사람의 다른 면이 있을 수도 있다. 그것을 장르적인, 스릴러적인 재미를 주면서 의미있는 영화를 만들어보고 싶었다"고 밝혔다.
수진 역 서예지에 대해 "강인한 의지력과 공감력을 가진 인물이다. 서예지 배우님의 열정을 저희가 뒷받침하지 못하는 경우마저 있을 정도로 제가 미처 캐처하지 못했던 부분도 섬세하게 표현해 주셔서 항상 모니터를 보면서 되게 놀랐던 기억이 있다"고 설명했다.
김강우에 대해서는 "김강우 배우님은 얼굴에 선과 악을 동시에 지니고 계시는 몇 안되는 귀한 배우님이라고 생각하고 있었고 작품에 대한 탁월한 이해력으로 영화를 좀 더 섬세하고 디테일하게 만들어주셨던 것 같다"고 밝혔다.
서 감독은 또 "서예지 배우님 근처에서는 항상 웃음소리가 나고 장난도 많이 치시고 스태프 잘 챙겨주시고, 김강우 배우님은 힘든 상황에서 한번씩 툭툭 내뱉으시는 그런 유머들에 다들 빵 터졌다"며 "되게 좋았던 기억이 난다. 함께 했던 그런 시간들이"라고 덧붙였다.
마지막으로 서유민 감독은 "스릴러적인 긴장감과 그리고 감정이 소용돌이 치는 스릴러를 보고 싶으신 분들께 추천하고 싶습니다"라고 기대를 부탁했다.
영화 '내일의 기억'은 오는 21일 개봉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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