YG 파격 오디션 공고…1살부터 101살까지 받는다 "연령제한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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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3일 기준 YG엔터테인먼트 공식 홈페이지에 게시된 가수 오디션 공고에는 접수 분야 보컬, 랩, 댄스를 기준으로 성별 제한이 없고 1920년생부터 2020년생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는 기준이 담겼다. 재능이 있다면 사실상 갓 태어난 1살짜리 아기부터 101살 노인까지 지원이 가능하다는 의미다.
더불어 '언제든, 누구든, 어디서든'이라는 문구가 담겨있어 나이와 성별 등 여러 제약 조건 없이 재능만을 보고 폭넓은 인재 영입에 나서겠다는 의지가 엿보인다.
이같은 공고 소식에 "온 가족이 지원해도 되겠다", "우리 할머니와 함께 오디션을 봐야겠다", "102세는 아쉽게 됐다" 등 누리꾼들의 유머러스한 반응들도 이어지고 있다.
물론 지원자격이 된다고 해서 실제로 보컬, 랩, 댄스를 하는 2살이나 101살의 지원자가 데뷔할 확률은 희박하다. 그러나 최근 대부분 연예 기획사의 오디션 자격 지원 연령이 20대 초·중반 미만으로 제한된 것을 감안하면 YG의 이같은 열린 공고는 파격적인 조건이다. 오랫동안 가수의 꿈을 간직해온 장수생들에게도 도전의 문이 열린 셈이다.
이와 관련 YG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스포티비뉴스에 "연령 제한이 없다는 의미다"라고 설명했다.
조건은 열려있지만 YG의 공개 오디션은 오는 2030년까지 약 10년 간, 단 한 번만 지원이 가능하다. 그런만큼 지원자들의 신중한 도전이 요구된다.
과연 YG의 열린 오디션을 통해 훗날 어떤 새로운 스타가 탄생할지 주목된다.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bestest@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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