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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상'은 불참했지만…서예지, SNS로 인기상 자축[종합]

작성일: 2021.05.14 09:1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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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서예지 소속사가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을 자축했다. 출처ㅣ골드메달리스트 공식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배우 서예지 측이 제57회 백상예술대상 인기상 수상을 자축했다.

서예지 소속사 골드메달리스트는 14일 공식 SNS에 서예지의 제57회 백상예술대상 틱톡 인기상 수상을 기념하는 게시물을 올렸다.

서예지는 13일 열린 제57회 백상예술대상에서 tvN 드라마 '사이코지만 괜찮아'로 틱톡 인기상을 받았다. 틱톡 인기상은 플랫폼 틱톡에서 진행된 팬 투표로 수상이 결정된다. 서예지는 78만 건이 넘는 팬들의 득표로 수상을 확정했다.

다만 서예지는 이날 백상예술대상에 참석하지 않았다. 소속사는 시상식 전날인 12일 "서예지가 개인 사정으로 백상예술대상에 불참한다"고 밝혔다. 시상식에는 불참했지만 공식 SNS으로는 수상을 자축한 셈이다.

서예지는 2018년 MBC 드라마 '시간'을 촬영하면서 태도 논란을 일으키고 결국 중도하차했던 배우 김정현의 배후에 있었다는 의혹을 받고 있다. 서예지가 당시 연인이었던 김정현을 가스라이팅해, 김정현이 멜로 연기를 거부하는 등 이상 행동을 보이다 건강 이상을 호소하며 하차했다는 의혹이다.

서예지는 해당 의혹에 대해 부인했지만, 이후 학교 폭력, 학력 위조, 스태프 갑질 등 각종 의혹이 제기되면서 파장은 더 커졌다. 결국 서예지는 영화 '내일의 기억' 시사회 직전 불참 소식을 전했다.

그런 만큼, 서예지의 백상예술대상 시상식 참석 여부에 관심이 높은 상황이었다. 특히 사생활 논란 이후 시작된 틱톡 인기상 투표에서 투표 첫날부터 독주했고, 꾸준히 1위를 지키며 트로피를 차지했다. 사생활 논란으로 구설에 올랐지만 팬 투표로 정해지는 인기상을 수상한 것은 이례적인 일이라 관심을 모았다.

또한 서예지는 백상예술대상 최우수 연기상 부문에도 후보로 이름을 올려, 그의 시상식 참석이 점쳐졌다. 그러나 서예지는 개인 사정으로 결국 불참, 소속사 공식 SNS를 통해 자축했다.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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