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쌈디 "언더시절 출연료 3만8천원→조카 첫돌 500만원 쾌척"('컴백홈')

작성일: 2021.05.14 10:41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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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ㅣKBS2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래퍼 쌈디가 언더그라운드 시절을 떠올리며, 사뭇 달라진 일상을 전한다.

15일 방송되는 KBS2 예능프로그램 '컴백홈'에는 힙합 레이블 AOMG 크루이자 대세 뮤지션 사이먼 도미닉(이하 쌈디)과 그레이가 일곱 번째 게스트로 출연한다.

이날 쌈디, 그레이는 힙합을 향한 열정이 가득했던 무명 시절 보금자리이자 K힙합의 역사 그 자체인 당산동 옥탑방과 홍대 옥탑방을 방문한다.

쌈디는 인간미 넘치는 상경 스토리를 전한다. 서울에 올라오기 전 고향인 부산에서 언더그라운드 래퍼로 실력을 인정 받은 쌈디는 "사실 당시 엄마한테 기획사 2-3곳에서 연락을 받았다고 거짓말 하고 무작정 상경한 것"이라고 고백한다. 이어 "엄마에게 20만 원을 타서 서울에 왔는데 도착하자마자 클럽에서 탕진했다"고 덧붙인다.

그레이는 "당시 쌈디는 래퍼들의 연예인이었다"고 치켜세운다. 이에 쌈디는 "주로 공연의 라스트맨 역할을 했는데 출연료가 고작 3만 8000원이었다"며 "공연 끝나면 근처 마트에 가서 하루 출연료를 다 썼다"고 회상한다.

쌈디는 "이제부터 효도를 하려 한다"며 남다른 가족애도 드러낸다. 그러면서 "조카 채채의 첫돌 기념으로 500만 원을 쾌척했다"고 밝혀 모두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이다.

'컴백홈'은 매주 토요일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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