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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다행' 안정환 "황도 청년회장 취임…♥이혜원, 그저 웃더라"

작성일: 2021.05.17 14:5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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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안정환. 제공|MBC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외딴섬 황도의 청년회장이 된 안정환이 가족들의 반응을 전했다.

17일 오후 MBC 예능 프로그램 '안싸우면 다행이야'(이하 '안다행') 안정환의 황도 청년회장 취임 기념 기자간담회가 온라인 생중계로 열렸다. 김명진 PD, 안정환, 붐이 참석했다.

'안다행'은 연예계를 대표하는 절친이 극한의 야생에서 홀로 살고 있는 자연인을 찾아가 함께 자급자족하는 프로그램이다. 파일럿부터 함께 한 개국공신 안정환은 최근 외딴 섬 황도에서 황도 살이 특집을 선보이면서 황도 청년회장 직함을 받은 바 있다. 현재 최용수, 허재, 현주엽과 함께하는 집들이가 방송 중이다.

안정환은 청년회장 취임 소식에 아내 이혜원과 딸 리원, 아들 리환이 보인 반응을 전하며 "저는 제 방송을 안 보는데 아내가 보고 웃더라. 내 인생에 청년회장이라는 것이 있을 것이라고 생각했겠나"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안정환은 "리원 리환이는 청년회장이 뭐냐고 묻더라. 그래서 아빠가 섬을 다 관리하는 거라고 얘기해줬다"고 말했다.

그는 "청년회장이란 내가 살아왔던 인생에 있을 수 없는 단어다. 이걸 내가 하니까 굉장히 색다른 분위기가 생겼다. 식구들은 아빠가 이걸 하니까 재밌다고 하더라"고 웃음지었다.

황도살이에 푹 빠진 안정환은 "혜원이와 리원이는 가기 힘들 것이다. 위험한 곳도 있다"며 "리환이와 꼭 황도에 가보고 싶다"고 덧붙였다.

'안싸우면 다행이야'는 매주 월요일 오후 9시 20분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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