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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예슬 "날 죽이려고 작정했나" 연하 남친 의혹 제기에 직접 반박

작성일: 2021.05.24 08:3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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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스토리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제기에 반박했다.

한예슬은 2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라이브 방송에서 억울함을 호소했다. 앞서 지난 22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모 유튜버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 남자 호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한예슬은 다음날 라이브방송을 통해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이걸 싸워야 하는가"라며 "내가 20년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나는 그냥 해프닝,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생활 하면서 이런 일을 얼마나 겪었겠나. 지라시, 가십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 내 직업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거는 날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아서 왜 그러는 걸까, 내가 그렇게 싫은가"라고 반문했다.

그는 또 "틀린 것도 있겠지만 숲을 봐야지. 그거 하나에 진실을 가지고 다른 것들을 엮어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방송 자체가 그런 색깔이라면 그럴 수 있다. 워낙 연예계 가십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아니다"고 말했다.

한예슬은 "내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진다, 연예인 여자친구 만나서 이런 일까지 겪는다"며 "나도 하소연하려고 방송을 켰다, 그냥 가만히 있는 건 아닌 것 같아서, 그건 옛날에나 하는 방식이다, 내 할 얘기할 수 있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더불어 한예슬은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며 "지금은 제가 진짜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서 은퇴하길 바라니까, 싸우지 말고 대화로 풀자, 나도 너무 답답해서 호소하고 싶었다"라고 말했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는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인 연극배우 출신으로, 연극 '운빨로맨스'·'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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