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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 의혹 반박한 한예슬, 보란 듯이 커플사진 "믿고 지지해줘 감사"

작성일: 2021.05.24 11:15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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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한예슬이 10살 연하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제기에 반박한 라이브방송을 삭제하고 보란 듯이 데이트사진을 게재했다.

23일 남자친구에 대한 의혹 제기에 반박하는 라이브방송을 했던 한예슬은 이를 삭제하고 다정한 데이트 사진을 새로 공개했다.

한예슬은 "주변 지인분들이 반응하지 말라고 너무 걱정하셔서 일단 라방(라이브방송)은 내렸어요"라며 "대신 저희 예쁜 커플사진으로 하루를 마무리 할게요~"라고 밝혔다.

이어 "저를 믿고 지지해주셔서 감사합니다"라며 "제가 댓글을 하나하나 다 읽기는 너무 많아서. 명예훼손 악플은 캡쳐해서 나중에 필요할때 전달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라고 밝혀 법적 대응을 시사하기도 했다.

앞서 한예슬은 최근 자신의 SNS를 통해 직접 남자친구를 공개해 화제를 모았다. 한예슬의 남자친구 류성재는 한예슬보다 10살 연하인 연극배우 출신으로, 연극 '운빨로맨스'·'타오르는 어둠 속에서' 등에 출연한 바 있다.

그러나 22일 유튜브채널 가로세로연구소에 출연한 모 유튜버는 한예슬의 남자친구에 대해 "'단도직입적으로 이야기하겠다. 딱 '비스티 보이즈'"라고 밝혀 논란이 일었다. 영화 '비스티 보이즈'는 유흥업소 남자 호스트의 이야기를 다룬 작품이다.

▲ 출처|한예슬 인스타그램라이브 캡처
그러자 한예슬은 23일 라이브방송을 통해 "내가 연예계를 은퇴했으면 좋겠는가, 나한테 왜 이러는 걸까, 이걸 싸워야 하는가"라며 직접 반박에 나섰다.

그는 "내가 20년간 쌓아온 커리어와 이미지가 이런 방송들로 인해서 타격을 받으면 손해배상을 해주나, 나는 그냥 해프닝, 가십에서 끝났으면 좋겠는데 왜 자꾸 나한테 이러는 것인지"라고 말했다.

이어 "내가 이 생활 하면서 이런 일을 얼마나 겪었겠나. 지라시, 가십 얼마나 많이 들었는데 내 직업이니까 그러려니 하고 넘어갔는데 이거는 날 죽이려고 작정하고 공격하는 것 같아서 왜 그러는 걸까, 내가 그렇게 싫은가"라고 반문했다.

한예슬은 또 "내 남자친구에게 미안해진다, 연예인 여자친구 만나서 이런 일까지 겪는다"며 "나도 하소연하려고 방송을 켰다, 그냥 가만히 있는 건 아닌 것 같더라, 그건 옛날에나 하는 방식이다, 내 할 얘기할 수 있는 게 맞는 거라 생각한다"고 밝혔다.

한예슬은 "그런 유튜브 채널이 말하는 게 맞는 것도 있고 틀린 것도 있겠지만 숲을 봐야지. 그거 하나에 진실을 가지고 다른 것들을 엮어서 거짓말을 하면 안된다. 방송 자체가 그런 색깔이라면 그럴 수 있다. 워낙 연예계 가십이라고 생각한다면. 그런데 이렇게까지 하는 건 좀 아니다"고 짚었다.

이어 "저한테 어떤 미운 감정이 있는지 모르겠지만 무차별 공격을 하니까 너무 당황스럽고 그냥 서운한 점이 있다면 만나서 풀어보고 싶다"며 "지금은 제가 진짜 미워서 이 바닥을 떠나서 은퇴하길 바라니까. 싸우지 말고 대화로 풀자, 나도 너무 답답해서 호소하고 싶었다"라고 덧붙였다.

해당 라이브 방송은 현재 삭제됐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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