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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타임] PL의 기세 앞세운 '주장' 손흥민, 벤투호 살리기 올인

작성일: 2021.05.26 12:25 이성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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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축구대표팀 주장 손흥민 ⓒ대한축구협회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나용균 영상 기자] 파울루 벤투 축구대표팀 감독이 간절하게 기다린 캡틴 손흥민이 돌아왔습니다.

손흥민은 25일 조용히 귀국해 파주 축구대표팀트레이닝센터에 입소했습니다.

자가 격리를 면제받으면서 파주NFC에서 동일 집단 격리, 2022 카타르월드컵 2차 예선 준비에만 집중할 여유를 얻었습니다.

손흥민은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눈부신 활약을 펼쳤습니다.

시즌 22골 17도움, 자신의 한 시즌 최다 기록을 세웠습니다.

특히 2라운드 사우스햄튼에는 4골, 포트트릭을 해냈습니다. 올 시즌 프리미어리그 유일한 포트트릭입니다.

좋은 기운을 안고 A대표팀에 합류하는 손흥민에게는 최종예선 진출이라는 과제가 떨어져 있습니다.

북한의 불참으로 투르크메니스탄, 레바논과 3파전이 예상됩니다.

스리랑카가 승점 1점도 챙기지 못한다고 가정할 경우 무조건 두 팀을 이겨야 합니다.

손흥민은 벤투호의 공격을 푸는 열쇠입니다.

많은 경기를 소화하고 귀국해 지친 상황이지만, 동료들을 규합해 최종예선 진출을 이끌어야 합니다.

고집이 세다는 평가와 마주한 벤투 감독도 구해야 합니다.

최상의 선수 구성을 해놓고 제대로 활용하지 못하면 비난의 화살을 피하기 어렵기 때문입니다.

손흥민은 벤투호에서 스리랑카전 두 골, 콜롬비아전 한 골이 전부입니다.

(한준희 해설위원) "우리가 치러야 할 월드컵 예선 남은 상대는 상대적으로 액면가 전력이 떨어진다. 손흥민에게 주문하고 싶은 것은 수비 가담보다는 최대한 자유롭게 골을 넣을 수 있는 환경을 만들어줘야 한다. 손흥민도 여기에 부응해야 한다." 

중요한 시기에 에이스의 능력을 보여줘야 할 손흥민입니다.


스포티비뉴스=이성필 기자/나용균 영상 기자

제보> elephant37@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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