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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션 임파서블7' 스태프 14명 코로나 확진…강제 자가격리 톰 크루즈 '분노'

작성일: 2021.06.04 15:41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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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톰 크루즈 ⓒ스포티비뉴스DB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벌써 3번째다. 톰 크루즈의 '미션 임파서블7' 현장에서 무더기 코로나19 확진자가 나와 촬영이 중단됐다.

3일(현지시간) 할리우드리포터, 데드라인 등 외신에 따르면 톰 크루즈가 제작, 주연을 맡은 '미션 임파서블7'이 영국 촬영 중 실시한 정기 코로나19 검사에서 확진자가 나와 촬영이 전면 중단됐다.

당초 1명이 양성 반응이 나왔다고 보도됐으나 영국매체 더 선, 데일리메일 등에 따르면 무려 14명이 확진 판정을 받았다. 14명 중 4명이 여성 댄서로, 이들은 최근 톰 크루즈와 촬영을 함께한 터라 톰 크루즈 또한 밀접접촉자로서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소식통은 "톰 크루즈가 이번 일에 분개하고 있다"고 전했다.

확진자 발생에 따라 파라마운트는 '미션 임파서블7' 촬영을 오는 14일까지 중단하고 모든 배우와 스태프를 상대로 코로나19 검사에 들어가기로 했다.

'미션 임파서블7'이 코로나19로 촬영 중단 사태를 빚은 것은 이번이 3번째. 출발부터 유럽 내 코로나19 확산 문제로 본격 크랭크업도 하지 못한 채 촬영이 미뤄졌고, 지난해에는 베니스 로케이션 촬영에서 12명의 스태프가 감염돼 촬영이 중단됐다.

세계 각지를 돌며 촬영을 해야 하는 터라 톰 크루즈는 노르웨이 촬영 당시 사비로 대형 크루즈를 빌리고 방역수칙 개발과 적용에도 열의를 보이는 등 스태프 안전 확보에 힘쏟고 있는 것으로 전해졌다. 이 가운데 지난해에는 런던에서 거리두기 수칙을 어긴 스태프에게 욕설까지 하며 경고했다가 끝내 해고하는 등 우여곡절이 끊이지 않았다.

'미션 임파서블7'은 톰 크루즈의 분신과도 같은 특수요원 에단 헌트의 활약상을 담는 첩보 액션 블록버스터. 2018년 '미션 임파서블:폴아웃' 이후 제작 중인 7번째 작품이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roky@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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