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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골때녀' 한혜진 "축구에 빠져 일상 엉망…광고도 연습 피해서 찍어"

작성일: 2021.06.16 14:4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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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한혜진. 제공| SBS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모델 한혜진이 '골 때리는 그녀들'에 임하는 당찬 각오를 밝혔다.

한혜진은 16일 온라인으로 진행된 SBS 예능 프로그램 '골 때리는 그녀들' 제작발표회에서 "축구 때문에 일상이 엉망이 됐다"고 밝혔다.

구척장신 팀의 주장 한혜진은 "모델들은 축구화를 처음 신어보고 축구공을 처음 차 봤다. 잡지 촬영할 때 소품이었지 차는 게 아니었다. 밟고 찍고, 들고 찍었지 갑자기 공을 차야 하니까 힘들었다"고 토로했다. 

'골 때리는 그녀들'로 인해 축구에 진심이 됐다는 한혜진은 "방송 끝나고 두 달 동안 모델들의 스케줄이 축구 연습을 기준으로 돌아가고 있다. 광고고 뭐고 축구 연습을 피해서 찍고 있다. 매니저들에게도 '연습 있으니까 스케줄 딴날 잡아. 광고가 무슨 상관이야' 할 정도로 일상이 축구 중심으로 돌아가고 있다"고 했다. 

이어 "임하는 자세가 이 정도다. 모델들이 그동안 각개전투를 하는 느낌이 있었다. 쇼하면 끝나고 바로 집에 갔다. 그런데 축구는 팀 스포츠로 결과를 만들어 내야 하는 스포츠다"라며 "서로를 이렇게 연호하고 화를 내고 원망한 적이 처음이다. 신선한 충격에 빠져 있다. 평소 A매치 경기만 봤는데 K리그 경기까지 다 찾아보고 있다. 축구 때문에 엉망이 됐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골 때리는 그녀들'은 16일 오후 9시 첫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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