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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화의 희열3' 차범근 "독일 데뷔하자마자 재입대, 지금도 땀난다"

작성일: 2021.06.17 15:06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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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대화의 희열3' 차범근이 '재입대 사건'에 대해 입을 연다.

17일 방송되는 KBS2 '대화의 희열3'에서는 지난주에 이어 '한국 축구 레전드' 차범근과 박지성의 두 번째 대화가 펼쳐진다. 이날 방송에서는 '갈색 폭격기', '차붐' 차범근의 전설과도 같은 일화들이 공개된다.

이날 차범근은 강렬했던 독일 분데스리가 데뷔전 비하인드를 밝힌다. 아시아 변방에서 온 축구 원석의 등장에 당시 독일 언론들은 차범근을 대서특필했다고. 그러나 차범근은 오히려 데뷔전 경기에 대해 "너무 긴장을 해서 별로 기억에 남는 게 없다"고 말해, 속사정은 무엇이었을지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하지만 차범근은 데뷔전 이후 사라져 또 한번 독일 언론의 관심을 집중시킨다. 바로 군대 문제 때문. 차범근은 독일에서 단 한 경기만 치르고 한국으로 돌아와 재입대를 하게 된 사연을 밝혀 모두를 놀라게 한다. 듣고도 믿기 힘든 이야기에 모두가 충격에 빠진다.

차범근은 "지금도 땀이 난다"며 당시 상황을 떠올리고, MC들은 차범근보다 더 아쉬움을 토로한다. 그러나 차범근은 재입대 기간을 준비의 시간으로 바꿀 만큼 자신만의 훈련을 했다고 해, 그 과정을 궁금하게 만든다.

'대화의 희열3'은 매주 목요일 오후 10시 40분에 방송된다.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notglasses@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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