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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상혁‧송다예, 끝나도 끝나지 않은 남과 여…#증거영상 #녹음파일[종합]

작성일: 2021.06.26 06:50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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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다예(왼쪽), 김상혁. 출처| 김상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방송인 김상혁과 사실혼 관계였던 송다예의 이별이 마무리되지 않은 모양새다.

김상혁과 송다예는 2019년 결혼했다가 결혼 1년 만인 지난해 4월 이혼을 발표했다. 이혼 발표 당시, 두 사람이 혼인신고 않아 법적으로 부부의 연을 맺지 않은 사실혼 관계였다는 소식이 함께 전해지기도 했다.

이들의 결별 소식이 전해진 지 1년 2개월이 지났지만, 두 사람은 결별 배경과 과정 등에 대한 일을 발설했다는 이유로 갈등을 여전히 이어가는 중이다.

두 사람의 갈등이 재점화된 것은 지난 23일이다. 유튜브 '애동신당'에서 김상혁이 과거 이혼사를 털어놓은 것이 사건의 발단이 된 셈이다. 당시 김상혁은 "연예인 생활을 해서 알려진 것도 많겠지만 살면서 안 겪어도 될 일을 너무 많이 겪었다"며 이혼을 에둘러 표현했다.

특히 "개인사면 이야기를 하겠는데 상대 때문에 함구하고 있는 게 많다. 그 친구를 욕하고 싶지도 않다. 제 잘못이고 그 친구의 잘못이다. 서로의 잘못된 선택이라고 말하고 싶다"고 말한 것이 파장이 커졌다.

이들이 헤어진 배경에 송다예의 잘못이 있었을 것이란 추측이 이어진 것이다. 대다수 누리꾼들은 김상혁의 '상대를 배려해 함구하고 있다'는 발언을 '상대에게 이혼 귀책사유가 있지만, 상대가 비난받는 것을 우려해 입을 다문다'로 해석했다.

이처럼 김상혁의 해당 발언이 높은 관심을 받자, 송다예는 불쾌하다는 감정을 드러냈다. 송다예는 이날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이슈되길 원하는 것 같은데 원하는 대로 시원하게 공개할까"라며 '카카오톡 캡처', '녹음파일', '증거 영상' 등이 적힌 휴대전화 앨범 캡처본을 공개했다.

이어 송다예는 "누가 누굴 생각해서 뭘 함구한다는 건지? 한번만 더 언급하면 제가 공개한다. 가만히 잘 사는 사람 건드리지 말자"고 이혼 관련해서 언급한 김상혁에게 경고하는 글을 남겼다.

그러자 송다예가 공개한 캡처본에 관심이 쏠렸다. 의미심장한 증거들이 담긴 것으로 추정돼, 이번에는 이혼 귀책사유가 김상혁에게 있을 것이라는 의혹이 커졌다. 일각에서는 두 사람이 헤어질 당시 김상혁이 송다예를 폭행해 이혼했다는 루머가 돈 것을 재조명하기도 했다. 김상혁은 해당 루머에 대해 "사실이 아니다. 이혼 사유는 성격 차이"라고 밝힌 바 있다.

해당 논란에 김상혁은 재차 반박하는 입장을 전했다. 김상혁은 24일 자신의 SNS에 "함구 뜻 모르냐"며 "누구의 잘못이라고 한 적도 없고 그냥 말 안 하고 싶다고 했다"고 적었다.

또 "있는 거 없는 거 다 엮어서 이슈는 지가 만들어내고 기사는 내가 내니"라며 "그냥 정황도 안 보고 열폭하지"라고 불편하다는 감정을 나타냈다. 그러면서 입금내역을 함께 공개해 궁금증을 높였다.

송다예가 자신의 휴대전화 앨범에 있는 수십건의 녹취록과 증거 영상을 캡처해 올리자, 김상혁도 의미를 알 수 없는 입금 내역을 공개한 것이다. 이로 인해 1년 2개월이 지난 이들의 결별 배경에 각종 추측만 늘어나는 상황이다. 사건의 진실은 무엇일지, 두 사람의 폭로전이 계속해서 이어질지 많은 이들이 주목하고 있다.

▲ 송다예. 출처| 송다예 인스타그램

▲ 김상혁. 출처| 김상혁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u_z@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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