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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 결혼했어요', 日 리메이크…"일주일간 부부 됩니다"

작성일: 2021.06.29 16:1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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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결혼했어요'. 제공| MBC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BC 인기 예능 '우리 결혼했어요'가 일본에서 리메이크 된다. 

일본 아베마(ABEMA)는 '우리 결혼했어요'를 리메이크한 일본판 '우리 결혼했어요'를 7월 9일부터 방송한다. 

'우리 결혼했어요'는 스타들의 가상 결혼 생활을 그린 리얼리티 예능으로, 2008년부터 2017년까지 방송됐다. 알렉스-신애, 서인영-크라운제이, 정형돈-소녀시대 태연, 2AM 조권-브라운아이드걸스 가인, 유이-박재정, 씨엔블루 정용화-소녀시대 서현, 2PM 닉쿤-에프엑스 출신 빅토리아, 샤이니 태민-에이핑크 손나은, 레드벨벳 조이-비투비 육성재 등이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일본판 '우리 결혼했어요'는 결혼 모큐멘터리 예능으로 변화를 꾀한다. 남녀 스타가 단 7일간 가상 결혼 생활을 한다는 것이 큰 틀이다. 두 사람은 웨딩 사진 촬영, 반지 교환 등을 하며 가상 결혼식을 올리고 실제 신혼 생활처럼 집을 알아본 후, 함께 사는 집에 친구들을 초대해 집들이를 한다. 또한 같은 집에서 살며 다양한 미션을 수행하며 이상적인 부부 관계란 무엇인지를 탐구한다. 

첫 출연자로는 배우 노무라 슈헤이, 밴드 게스노키와미오토메 드러머 겸 배우인 사토 호나미가 가상 부부로 연을 맺는다. 

두 사람은 28일 열린 기자회견에서 가상 부부가 된 소감을 밝히기도 했다. 노무라 슈헤이는 "일을 할 땐 강한 여성의 모습이 보이지만, 집에는 전혀 다른 얼굴을 하고 있다. 나만의 '호나미'가 있다는 특권을 느낀다"고 했고, 사토 호나미는 "이런 공식적인 자리에서도 부끄러워하지 않고 마음을 표현해주는 것이 좋다"고 이미 가상 부부 생활에 몰입한 모습을 보였다. 

이들 외에도 배우, 모델 등으로 구성된 한 커플이 더 공개될 예정이라 일본 시청자들의 관심이 쏠린다.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mari@spotvnews.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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