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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독]박성훈 하차→김경남 합류, JTBC '한 사람만' 캐스팅 변경(종합)

작성일: 2021.07.14 10:20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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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박성훈(왼쪽), 김경남. ⓒ곽혜미 기자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우 박성훈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하차하는 가운데, 배우 김경남이 구원투수로 나선다.

14일 스포티비뉴스 취재에 따르면, JTBC 새 드라마 '한 사람만'에서 박성훈이 일신상의 이유와 스케줄 문제로 하차를 결정했다. 해당 배역은 김경남이 제작진의 러브콜을 받고 출연 일정을 조율 중이다.

'한 사람만'은 시한부를 선고받은 여자가 죽는 김에 '한 사람만' 죽이고 가겠다고 덤볐다가 인생의 진짜 소중한 한 사람을 마주하게 되는 이야기를 담는 드라마다.

일찌감치 합류했던 박성훈이 뒤늦게서야 하차 결정을 내린 탓에 드라마 팀은 상당히 난처한 입장이 됐다. 다음달 첫 촬영을 계획했던 만큼 남은 시간이 많지 않아 막바지 준비만으로도 분주한 가운데 더욱 무거운 짐을 안게 됐다.

이런 가운데 제작진은 어렵게 결정한 박성훈의 하차 의사를 존중해 이를 받아들이고, 앞서 제작 단계에서 유력하게 물망에 오르기도 했으나 여러 일정상 아쉽게 불발됐던 김경남에게 민우천 역을 제안했다.

앞서 박성훈이 서울지방경찰청 광역수사대 소속 경위 조시영 역의 물망에 오른 것으로 알려졌으나, 당초 그가 제안 받았던 남자 주인공 배역은 조시영이 아닌 베일에 가려진 살인청부업자 민우천 역이다.

민우천은 베일에 가려진 에이스 살인청부업자다. 킬러로서 타고난 신체 조건, 영리함, 치밀함을 갖췄지만 가슴엔 텅 빈 구멍이 느껴지는 인물. 우연한 계기로 세 여자와 마주하고 인연을 맺게 된다.

김경남은 2012년 연극 '사랑'으로 데뷔했다. 드라마, 영화에 단역, 조연을 꾸준히 거치며 베테랑 배우로 성장해왔고, 드라마 '피고인', '슬기로운 감빵생활', '이리와 안아줘', '특별근로감독관 조장풍'에서 활약을 펼치며 얼굴을 알렸다. 지난해 김은숙 작가의 드라마 '더 킹: 영원의 군주'에서 형사 강신재 역을 맡아 활약했으며, 현재 KBS 주말드라마 '오케이 광자매'에서 주연 한예슬 역으로 열연을 펼치고 있다.

또한 김경남은 182cm의 훤칠한 키와 듬직한 체격의 소유자로 남성적 매력과 섬세한 연기력을 겸비한 배우다. 변화무쌍한 감정선을 가진 거친 매력의 킬러 민우천 역의 이미지 뿐 아니라 캐릭터 소화력 면에서도 적격으로 꼽힌다. 최근 주연급 배우로 활약하며 주가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는 가운데, '한 사람만'으로 새로운 인생 캐릭터를 만나게 될 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한 사람만'은 '역도요정 김복주'와 '그 남자의 기억법'을 찍은 오현종PD가 연출을 맡고, '최고의 이혼'을 쓴 문정민 작가가 집필한다. 안은진, 레드벨벳 조이(박수영), 강예원, 고두심 등이 출연한다. 키이스트가 제작을 맡아 오는 8월부터 촬영에 돌입, 올 하반기 JTBC 편성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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