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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엘, 코로나19 방역 정책에 "'개콘'이 망한 이유"…또 정부 조롱[종합]

작성일: 2021.07.14 17:52 정유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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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노엘(왼쪽)이 정책을 비판했다. 제공ㅣ글리치드 컴퍼니, 출처ㅣ노엘 SNS

[스포티비뉴스=정유진 기자] 국민의힘 장제원 의원의 아들인 래퍼 노엘(장용준)이 헬스장 러닝 머신과 음악 속도를 제한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정책을 비판했다.

노엘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코로나19 사회적 거리 두기 4단계 격상에 따라 그룹 운동을 할 때 음악 속도를 100~120bpm(분당 비트수)으로 유지해야 한다는 정책이 담긴 기사를 공유했다.

이와 함께 "진짜 한 번도 경험해보지 못한 나라. '개콘(개그콘서트)'이 왜 망했겠느냐"라고 꼬집었다. '개그콘서트'보다 정책이 말도 안 되게 웃긴다는 의미로 비꼬은 것이다.

해당 게시글에 한 누리꾼이 다이렉트메시지(DM)로 "네가 할 소리는 아닌 듯"이라고 지적하자, 14일 다시 한번 장문의 글을 덧붙인 게시물을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올렸다.

노엘은 "박근혜, 이명박 까는 건 풍자고, 문재인, 노무현, 김대중 이야기만 나오면 부들거리면서 '일베' 프레임 씌우는 것이 너네 현실 아닌가"라고 했다.

또 "민주주의 국가에서 내 정치적인 사상 말하는 것은 자유인데, 왜 니들이 나한테 나부터 잘하라는 둥 헛소리하는지 이해가 안 가네"라고 덧붙였다.

이어 "문재인 정권이 경제 상황 나쁘게 만들고, 집값은 미친 듯이 오르고, 코로나 하나 종식 못시키는"이라고 남긴 노엘은 비속어를 사용하면서 현 정부를 비판했다.

노엘은 지난 4월에도 라이브 방송을 통해 "나를까는 사람들은 대깨문(문재인 대통령 지지자)"이라고 말해 막말 논란에 휘말린 바 있다.

이 밖에도 '고등래퍼' 출연 당시 사생활 논란, 2019년 음주운전 후 운전자 바꿔치기, 지난 2월 취중 길거리 폭행 시비 등 각종 논란과 의혹으로도 구설에 올랐다.

최근 1인 기획사 글리치드 컴퍼니를 설립하고 새 앨범 '21 S/S'를 발표한 노엘은 SNS를 통해 여자친구를 공개, 눈길을 끌었다.

▲ 노엘이 정책을 비판했다. 출처ㅣ노엘 SN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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