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엄지원 "'드라마 '방법'→영화 '방법:재차의'…'방법2'도 기대해"[인터뷰②]

작성일: 2021.07.21 12:03 김현록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영화 '방법:재차의'의 엄지원. 제공|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엄지원(44)이 드라마에서 영화로 확장된 '방법:재차의'에 대한 만족감을 드러냈다.

엄지원은 영화 '방법:재차의'(감독 김용완, 제작 클라이맥스 스튜디오) 개봉을 앞둔 21일 화상인터뷰를 갖고 이같이 밝혔다.

영화 '방법:재차의'는 되살아난 시체 ‘재차의’에 의한 연쇄살인사건을 막기 위해 미스터리의 실체를 파헤치는 이야기. 엄지원은 지난해 tvN 드라마 '방법'에 이어 영화 '방법:재차의'에서도 미스터리의 진실을 파헤치는 기자 임진희 역을 맡아 이야기를 이끌었다.

"개봉을 앞두고 있음에도 실감이 안 난다"고 말문을 연 엄지원은 "드라마로 시작해서 스핀오프가 영화로 어떻게 나올까 궁금했다. 여름 오락영화처럼 나와서 제작진에게 감사의 마음이 있다. 완성된 영화를 보고 다음 시즌을 기대할 수 있겠다 이런 생각이 들었다"고 말했다.

그는 "드라마는 이야기의 흐름, 해당 에피소드가 중요했는데, 영화는 2시간 안에 한 스토리를 밀도있게 풀어가야 한다. 개인적으로는 드라마보다 영화 '방법'이 더 밀도있고 오락적 완성도가 있지 않나 생각한다"고 만족해 했다.

이어 "아주 단순하게는 드라마를 안 본 사람도 하나의 다른 영화로 볼 수 있길 바랐다. 무리 없이 볼 수 있는 작품이라고 생각한다"며 "또 드라마를 본 사람들은 드라마를 향한 애정도가 있어서 영화를 보면서 '우리가 좋아한 '방법'의 색깔이 있구나' 느끼길 바랐다. 두 가지 바람이 있었는데 김용완 감독이 영리하게 잘 연출한 것 같다"고 덧붙였다.

엄지원은 '방법'의 다음 시리즈에 대해서도 언급했다. 아직 연상호 작가로부터 구체적인 다음 대본이나 시나리오를 받지는 았았았지만, 뭔가 힌트를 얻기는 했다며 "제 생각에는 드라마가 될 것 같다"고 귀띔하기도.

엄지원은 "뭐 하나를 주긴 주셨다. 그렇게 되면 재밌겠다는 생각이 들기는 했다"며 "보여드리고 싶은 임진희의 모습이 있다. 머리 속에는 이렇게 하면 좋을 것 같다는 생각이 떠올랐지만, 그건 그 때가 되면 보여드리겠다"고 웃음지었다.

영화 '방법:재차의'는 오는 28일 개봉 예정이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