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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짜4' 스윙스 "105kg→93kg 뺐다가 다시 쪘다…계약서 안 써서"

작성일: 2026.08.18 12:1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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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타짜4. 제공 ㅣ CJ ENM
▲ 타짜4. 제공 ㅣ CJ ENM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 가수 스윙스가 '타짜:벨제붑의 노래'를 통해 문지훈이란 본명으로 스크린에 데뷔하는 소감을 밝혔다. 

18일 오전 서울 용산 CGV아이파크몰에서 영화 '타짜:벨제붑의 노래' 제작보고회가 열린 가운데 배우 변요한, 노재원, 김민호, 임세미, 문지훈(스윙스), 최국희 감독이 참석했다. 

가수 스윙스는 '타짜:벨제붑의 노래'에서 아브라함 역을 맡아 스크린에 데뷔했다. 스윙스는 문지훈이란 본명으로 배우 활동을 시작하면서 "너무 새로웠다. 너무 재미있었다. 겨울에 베트남 촬영을 갔더니 여름이더라. 그것도 완전히 새롭고 재미있었다"고 말했다. 

스윙스는 "저는 20년 동안 음악을 했고, 언제나 영화를 사랑했다. 연기를 처음 시작한다고 한 지 6개월만에 캐스팅됐다. 저는 5년은 걸릴 줄 알았다. 너무 빨리 되어서 감사했다. 얼마나 복에 겨운 것인지 안다. 무게감 때문에 겸손해야겠다고 생각했는데, 여기까지 오니까 더 겸손해지고 있다. 제가 한 것보다 받은 축복이 더 많은 것 같다"고 배우 데뷔 소감을 밝혔다. 

그는 "몇개월 동안 태닝을 엄청나게 많이 했다. 머리스타일도 열심히 만들었다. 제품을 안 만들고 다니면 머리스타일이 바보같았다. 공개적으로는 이야기를 못하고 놀림받으면서 지냈다"면서 "당시 살도 105kg까지 쪘다가 93kg까지 뺐다가 중간에 엄청 뺐다고 도로 살이 쪘다. 계약서를 안 써서 그런 것도 있다"고 갑작스럽게 고백하기도 했다. 

이에 최국희 감독은 "짤막하게 나오지만 상력하고 새로운 얼굴이면 좋겠다고 생각했다. 오디션을 많이 봤는데 아쉬웠다. 고민스러웠던 차에 변요한 배우와 식사를 하는데 문지훈(스윙스) 배우의 영상을 보여줬다. 굉장히 새로웠다"고 스윙스 캐스팅 뒷이야기를 귀띔했다. 다만 스윙스의 체중 변화 이슈에 대해서는 "화면마다 많이 틀리다"라고 짤막하게 언급해 웃음을 자아냈다.

'타짜' 시리즈의 피날레를 장식하게 될 4편'타짜:벨제붑의 노래'는 온라인 카지노 사업으로 세상을 다 가진줄 알았던 장태영(변요한), 그리고 그의 모든 것을 빼앗은 같은 이름의 절친 박태영(노재원)이 글로벌 도박판에서 다시 만나 복수의 한판을 벌이게 되는 범죄 영화다. 오는 9월 23일 개봉을 앞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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