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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형·임영웅 못 본다…나훈아‧'미스터트롯' 부산 콘서트 취소

작성일: 2021.07.21 15:39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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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나훈아 콘서트 포스터(왼쪽),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 포스터'. 제공| 예아라 예소리, TV조선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부산에서 열릴 예정이었던 나훈아 콘서트, '미스터트롯' 콘서트가 연이어 취소가 결정됐다.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는 21일 정례 브리핑을 통해 "22일 0시부터 8월 1일 24시까지 비수도권 등록 공연장에서 개최하는 공연은 '공연장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것을 전제로 허용되나, 이외의 장소에서 개최되는 실내외 공연은 모두 금지된다"고 밝혔다. 

정부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연일 최고치를 경신하자 결국 8월 1일까지 전국적으로 등록 공연장이 아닌 시설에서 열리는 공연을 모두 금지했다. 이 조치에 따르면 체육관, 공원, 컨벤션센터 등 전시관에서 열리는 공연은 전면 개최가 금지된다.

전시관으로 분류된 부산 벡스코 공연도 취소가 불가피해졌다. 벡스코는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예정된 '나훈아 어게인 테스형' 공연을 취소한다고 밝혔다.

나훈아는 지난 16일부터 18일까지 열린 대구 공연에 이어 오는 23일부터 25일까지 부산 벡스코 1홀에서 부산 콘서트를 열 예정이었다. 하루에 2회 열리는 공연은 매회 4000명이 모이는 대규모 전국 투어였다. 특히 나훈아는 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는 가운데 대규모 콘서트를 감행해 가수 후배인 시나위 리더 신대철로부터 "자제의 미덕은 필요없느냐"는 공개 비판을 받기도 했다. 

이달 30일과 8월 1일 이틀간 벡스코에서 열릴 예정인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도 취소됐다. 특히 '미스터트롯 톱6 콘서트' 경우 톱6 중 절반인 장민호, 영탁, 김희재가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아 연기나 취소가 불가피한 상황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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