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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의생2' 정경호·배현성→신현빈·안은진, 소문난 관계성 맛집

작성일: 2021.07.28 10:34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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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tvN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tvN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극본 이우정, 연출 신원호)가 6주 연속 꾸준한 상승세를 보이며 동시간대 1위 기록을 굳건히 유지하고 있다.

향후 전개에 대한 궁금증이 증폭되는 가운데,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측은 28일 극 중 재미를 배가하는 다양한 캐릭터들의 관계를 짚었다.

#1. 의외의 자매 케미, 로사와 석형 모

정원(유연석)의 엄마 로사와 석형 모(문희경)는 정반대의 성향으로 의외의 티키타카를 자아내며 재미를 더하고 있다. 자식들이 하고 싶은 일을 하게 해주며 자유롭게 키우는 로사와 석형(김대명)의 일에 하나부터 열까지 지나치게 간섭하는 석형 모이지만 자식을 생각하는 엄마라는 공통분모로 공감대를 이끌고 있다. 또한 간간이 드러나는 석형 모의 귀여운 속물근성은 매번 로사의 촌철살인에 막혀 시청자들에게 사이다를 선사하고 있다.

#2. 교수와 인턴의 귀여운 밀당 케미, 준완과 홍도

해맑고 순수한 홍도(배현성)와 겉은 까칠해 보이지만 속은 다정한 준완(정경호)의 밀당 케미도 훈훈함을 선사하고 있다. 엉뚱한 모습 뒤로 환자를 대하는 마음가짐만은 진심인 홍도는 준완이 내는 숙제를 언제나 열심히 공부한다.

홍도는 준완의 앞에서 숙제의 답을 막힘없이 당당하게 말하며 칭찬을 기다리지만, 준완은 칭찬이 아닌 또 다른 질문을 던져 홍도를 당황하게 했다. 바로 답을 하지 못해 풀이 죽은 홍도와 다르게 돌아서는 준완의 얼굴에는 기특한 홍도가 귀여운 듯 환한 미소가 번져 앞으로 두 사람의 케미를 더욱 기대하게 한다.

#3. 율제병원 공식 커플 1호 케미, 석민과 선빈

율제병원 내 공식 커플 1호인 석민(문태유)과 선빈(하윤경)의 달달한 케미는 시청자들을 설레게 했다. 지난 방송에서는 율제병원으로 컴백한 석민이 "저 결혼도 하고 싶어요"라고 고백해 주변을 당황시켰다. 이어 석민은 결혼을 하려면 돈이 있어야 하지만 가지고 있는 돈으로는 턱도 없다며 속상해 했고, 가만히 듣던 선빈이 "내가 있어. 그 돈. 오빠는 몸만 와"라고 박력 넘치게 답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어떻게 몸만 오냐고 말하면서 입꼬리가 올라가는 석민에게 "그럼 숟가락이라도 가져와"라고 선빈이 말하는 순간 그 공간은 오직 둘만의 세상으로 변해 보는 이들의 미소를 짓게 했다.

#4. 율제병원 베프, 겨울과 민하

율제병원 내 떡볶이 메이트이자 베프인 겨울(신현빈)과 민하(안은진)는 서로가 방탄소년단의 팬클럽 아미라는 사실을 알고 가까워졌고, 지금은 유일하게 서로 속을 터놓는 절친으로 관계가 발전했다. 특히 민하는 5인방 이외에 겨울과 정원의 연애 사실을 알고 있는 유일한 인물이기도 하다.

지난 방송에서는 석형에게 질문 공세를 하던 민하가 자신에게 인사하려는 겨울을 발견, 재빠른 눈짓으로 방해하지 말라는 사인을 보내 웃음을 선사했다. 민하의 사인을 찰떡같이 알아차린 겨울은 바로 커다란 화분 옆으로 몸을 숨겼고, 두 사람을 곁눈질로 바라봐 폭소를 자아냈다.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는 오는 29일 오후 9시 스페셜편 '슬기로운 의사생활 시즌2 : 하드털이'로 대체 편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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