추천 키워드 키워드 기준 i금일 기준 많이 본
뉴스 기사의 키워드 수집

양상국 "과거 소속사에 1억 사기…전여친 천이슬 욕 많이 먹기도"('만신포차')[종합]

작성일: 2021.08.26 16:53 심언경 기자

본문 글자 크기 조정

  • 보통
  • 크게
  • 아주 크게

▲ '만신포차'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코미디언 양상국이 전 소속사에게 당한 사기부터 전 여자친구와의 공개 열애까지 과거를 되짚으며 현재의 고민을 토로했다.

25일 유튜브 '베짱이엔터테인먼트' 채널을 통해 공개된 '만신포차' 7회에는 양상국이 게스트로 출연했다.

이날 양상국은 자신을 알아보지 못하는 만신들 앞에서 다양한 유행어를 선보였다. 이어 자신의 사주를 밝혔고, 치킨과 맥주를 먹으며 점사를 들었다.

전생만신은 양상국의 전생은 왕이었다고 밝혔다. 전생만신은 "임금이었는데 정말 죄를 많이 지었다. 무시무시했다. 그리고 되게 단명하셨다. 여성스러운 기운인 것 같지만 남성스럽다. 정력도 강했고 여자도 많이 탐했다. 이번 생에 잘 살아야 다음 생에 사람으로 태어날 수 있다"고 말했다.

여유만신은 양상국의 건강을 걱정했다. 여유만신은 "이 집에 젊어서 가신 분들이 많다. 본인도 건강을 조심해야 한다. 고역이 많다. 본인을 의지하는 사람보다는 무시하는 사람이 많다. 양쪽 어깨가 굉장히 내려앉은 듯 보인다. 상처도 많이 받고 서러움도 많다. 사람을 조심해야 한다"고 조언했다.

센캐만신은 "(양상국은) 의외로 떴을 거다. 남들보다 쉽게 떴다. 번 돈 만져보지도 못했을 거다"고 점쳤다. 이에 양상국은 "제 나이에 비해서는 많이 벌었다고 생각한다. 그런데 지나고 보니 벌긴 벌었는데 막상 있진 않더라"며 인정했다.

유쾌만신은 "3년 전부터 사람이 다쳤다. 믿었던 선후배 같은 사람한테도 뒤통수를 맞았다. 작년에 관재시비도 있었다. 3월부터 제정신으로 못 살았다"고 얘기했다. 이에 양상국은 "아버지가 3년 전쯤에 건강이 안 좋아지셨다. 돈을 크게 빌려준 형이 있는데 몇 년을 기다려줬다. 그러다가 작년에 소송을 했었다"고 털어놨다.

애동 백화신당은 "여자로 인한 구설수를 탄 적이 있고 내 마음을 정확히 비쳐본 적이 없다"고 전했다. 이에 양상국은 전 여자친구인 배우 천이슬을 간접적으로 언급했다. 양상국은 "전 국민이 아는 사건이 하나 있었다. 열애설이 되게 컸다. 여성분이 욕을 너무 많이 먹었다. 저는 잘 돼있었고 이분은 무명이었다. 그렇지 않았는데 이용하는 이미지가 밖에서 있었다"고 회상했다.

양상국은 전 소속사들과의 갈등을 고백하기도 했다. 양상국은 "소속사가 없다. 들어갔다가 많이 데었다. 엄청 큰 사무실에 있었는데 대표가 돈을 들고 날랐다. 그때는 잘 나갈 때라서 받을 게 많았다. 김준호 선배님이 책임져주신다고 했다. 형 돈으로 주겠다고 해서 안 받겠다고 하고 나왔다"고 설명했다.

이어 "본부장님을 따라서 새 소속사에 갔는데 또 사기를 당했다. 입금이 계속 안 되더라. 겉으로는 돈을 많이 버는 상황인데 세금 낼 돈이 없었다. 그런데 대표가 세금 안 낸 거 고발하겠다고 하더라. 그 돈도 거의 못 받고 나왔다. 사무실 2개에서 못 받은 돈이 7~8천만 원은 될 거다. 세금은 5천 정도 냈다. 1억 이상 손해를 봤다"고 해 안타까움을 자아냈다.

센캐만신은 양상국이 소속사에 들어가서 활발할 활동을 할 수 있을 것이라고 봤다. 센캐만신은 "계약을 하되 내년에 문서운이 들어와도 내후년에 해야 한다. 내년까지 만으로 따져도 아홉수다. 내 마음 못 잡는다. 41살부터 43살까지 다 이뤄진다"고 말했다.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