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닮사' 고현정, 신현빈 약혼자 김재영과 불륜 관계였나[종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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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일 방송된 JTBC 수목드라마 ‘너를 닮은 사람’(극본 유보라, 연출 임현욱) 2회에서는 희주(고현정)가 딸 리사(김수안)가 다니는 중학교의 기간제 미술 교사 해원(신현빈)이 지인인 한나라는 사실을 알아채는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리사는 “귀가 안 들린다”며 난동을 부리며 해원에 대한 적개심을 드러냈다. 이에 희주는 다시 해원을 만났고, 해원은 수업 시간에 리사를 때린 진짜 이유를 밝혔다. 리사가 친구가 그린 미술 작품에 자신의 이름을 쓰고 대신 돈을 줬다는 것.
또한 희주는 해원이 다른 학교에서 정교사로 임용되고도 태림여중의 기간제 교사로 왔다는 사실을 알게 됐다. 희주는 자신에게 “제 자신이 너무 무서워요”라며 안기는 해원을 싸늘하게 바라봤다. 그리고 자신의 집 앞에 온 이유를 물었다. 이에 해원은 곧바로 표정을 바꾸고 “목적이라뇨. 왜 그렇게 생각하세요?”라고 받아쳤다.
이 가운데 희주는 전시회 준비에 매진하며 ‘화가 정희주의 시작’에 대한 문답을 주고받았다. 그러면서 한때 한나라고 불렀던 대학생 시절의 해원을 떠올렸다. 그와 함께 독일어 수업을 듣던 때부터 그가 자신에게 그림을 가르쳐줬던 당시를 회상했다.
희주, 우재(김재영), 해원의 과거 일부도 공개됐다. 희주는 약혼자 우재와 웨딩 사진을 찍으려고 하는 해원을 위해 드레스와 초록색 코트를 골라줬다. 이때 우재는 희주의 곁에 다가왔고, 그의 손목을 잡아 자신의 옆으로 끌어당겼다. 희주는 당황스러워 하면서도 애써 담담한 표정을 띠었다. 행복한 해원, 알 수 없는 표정의 우재, 그 옆에 선 희주의 모습은 이들에게 다가올 파국을 암시했다.
‘너를 닮은 사람’은 매주 수, 목 오후 10시 30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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