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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백 거절했더니 성폭행 협박했다고?"…제이세라, 'J양' 의혹에 "황당"[종합]

작성일: 2021.10.31 07:30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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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이세라(왼쪽)와 그가 공개한 A씨의 문자 내용. 출처| 제이세라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가수 제이세라가 허위 성폭행 피해로 협박했다는 의혹을 부인하며 반박했다. 

제이세라는 30일 자신의 SNS에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느냐"며 오히려 누명을 썼다고 밝혔다.

음악 관련 인플루언서라는 A씨는 이날 온라인 커뮤니티에 '유명가수 J양에게 협박당하고 있다'는 제목으로 글을 올려 "음악 작업을 하며 J양과 친해졌고, J양의 집에서 함께 술을 마시고 J양이 먼저 스킨십을 한 상태에서 고백을 했고, 자신이 이를 거절한 후 J씨가 갑작스럽게 '성폭행을 당했다'고 주장한 뒤 욕설과 협박을 했다"고 주장했다. A씨는 증거로 J양과 나눈 대화 내용 일부를 공개했다.

A씨의 글이 올라온 후 J양이 제이세라라는 추측이 일었다. A씨는 첫 글을 쓴 후 "J양 측에서 글을 내리지 않으면 고소하겠다는 협박성 전화를 했다. 용기내 고소를 진행하려고 한다"며 "몇 달에 걸친 J양의 가스라이팅에 너무 많이 지쳐서 이 글 하나로 그들이 허위 사실 유포를 멈춰줬으면 한 것도 사실이다. 추후 J양 측이 다시 협박하거나 사실이 아닌 기사를 낸다면 그땐 녹취록과 CCTV 등을 공개할 것"이라고 했다. 

제이세라는 "본인이 얼른 글을 쓰는 게 맞는 것 같아서 대답한다"고 A씨가 지목한 J양이 자신이라고 인정하면서도 "제가 그 남자를 좋아하지도 않는데 굳이 성추행을 할 이유가 있느냐"라고 되물었다.

제이세라는 "전혀 제 이상형도 아니고 호감의 느낌을 받은 적도 없어서 고백을 고사했던 저에게 이런 피해를 주려고 하니 마음이 더 상하고 오히려 그분이 안타깝다. 알만한 히트곡 몇 곡 가지고 있고, 앞으로 계획된 좋은 활동들이 아니꼬워서였을까"라며 A씨가 사실을 왜곡했다고 했다. 

이어 그는 "명예훼손에 관련된 사항들을 제가 대응할 예정이지만, 저를 아시는 분들이 말 같지도 않은 추측성 기사 때문에 불쾌해하시고 저를 멀리하실까 그게 더 무섭다. 저 너무 미워하지 마시고 지금처럼 좋은 일만 하고 살테니 좋게 봐주시면 감사하겠다"고 했다. 

▲ 제이세라. 출처| 제이세라 인스타그램
제이세라는 A씨가 보냈다는 대화 내용을 증거로 첨부했다. A씨는 "나는 진심으로 서주하(제이세라)를 존경하고 좋아하고 사랑한다. 내 인생에 어떠한 여자가 이토록 깊게 들어온 적이 없었고 그 여자의 행동과 말에 귀감이 되어서 실천으로 옮기게 된 것도 처음이다"라고 했다.

이어 "지금은 (누나) 인생에 동반자가 되어주고 싶다. 누나가 나한테 얘기했지 않냐. 내가 이 사람을 진심으로 원하고 사랑한다면 이 사람이 좋아하는 행동을 하는 것보단 정말 진심으로 싫어하는 단 한가지 행동을 고치겠다고. 나는 그럴 준비가 돼 있다. 진심으로 존경하고 고맙고 사랑한다. 나랑 사귀어달라"라고 진지하게 고백하고 있어 두 사람의 진실공방에 관심이 쏠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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