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출처|이지훈 인스타그램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가수 이지훈이 결혼식을 하루 앞두고 떨리는 마음을 드러냈다.

이지훈은 7일 자신의 인스타그램 계정에 "D-day 1 떨리는군요. 여태 괜찮았는데 내일은 또 어떤 마음일지. 긴 시간 무탈하게 오늘까지 준비해줘서 감사하고 고마워요"라는 글과 함께 두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이지훈과 아야네가 한복을 입고 손을 맞잡은 채 걸어가고 있다. 또 다른 사진에서는 웨딩드레스를 연상케하는 한복을 입고 포즈를 취하는 모습이다. 

이지훈은 지난 4월 14세 연하 일본인 아야네와 결혼을 발표해 화제를 모았다. 이미 혼인신고를 마쳐 법적 부부이지만 코로나19 팬데믹으로 인해 예식은 올리지 않았다. 이지훈과 아야네는 8일 정식으로 웨딩마치를 울릴 예정이다. 

두 사람은 SBS 예능 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에 출연해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 출처|이지훈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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