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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소매 붉은 끝동' 심상찮다…최고시청률 두자리 찍은 금토 다크호스

작성일: 2021.11.23 14:34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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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공|MBC '옷소매 붉은 끝동'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MBC ‘옷소매 붉은 끝동’이 연일 자체 최고 시청률을 경신하며 입소문의 중심에 섰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극본 정해리, 연출 정지인 송연화, 제작 위매드 앤피오엔터테인먼트,  The Red Sleeve이 방송 2주차에 들어서며 입소문을 제대로 탔다. 

지난 12일 첫 방송된 '옷소매 붉은 끝동'은 ‘정조-의빈 스토리’에 흥미로운 상상력을 더해 만든 몰입도 높은 전개, 이준호 이세영을 비롯한 배우진의 탄탄한 연기력, MBC 사극의 장점을 집대성한 아름다운 만듦새로 시청자들의 눈도장을 제대로 찍었다. 

이에 1회 전국 시청률 5.7%를 기록하며 방송 첫 주 만에 주말 안방의 다크호스로 떠오른 ‘옷소매’는 4회 전국 시청률이 7.5%로 껑충 뛰어오르며 심상치 않은 상승세를 자랑했다. 더욱이 4회 엔딩에서는 순간 최고 시청률이 10.6%까지 치솟아 두자릿수에 진입했다.

TV 화제성 지수 역시 드라마 부문 2주 연속 1위(닐슨 코리아, 굿데이터 코퍼레이션 기준)를 차지하며 시청자들의 호응이 갈수록 뜨거워지는 추세다.

3-4회에 들어 본격적으로 탄력을 받기 시작한 로맨스가 그 원동력이 됐다. 산의 신분을 겸사서로 알고 있던 덕임이 그가 사실 왕세손이었다는 사실을 알게 되고 그 안에서 뒤엉키는 청춘 남녀의 감정선은 가을 안방 극장에 설렘을 선사했다. 

또한 덕임이 산의 지밀 궁녀로 배정되면서 두 사람의 물리적 거리가 급격히 가까워지고 덕임을 향한 산의 짝사랑이 본격화 되면서 로맨스 사극의 설렘도 더욱 커졌다. 

여기에 산의 왕위 계승을 둘러싼 궁중 암투가 수면 위로 올라오며 극적 긴장감과 스토리의 밀도도 높아지고 있다. 

이밖에 홍덕로(강훈) 영조(이덕화) 제조상궁 조씨(박지영) 중전김씨(장희진) 홍정여(조희봉) 화완옹주(서효림) 혜빈 홍씨(강말금) 등 묵직한 텐션을 유발하는 인물들과 서상궁(장혜진) 강태호(오대환) 김복연(이민지) 배경희(하율리) 손영희(이은샘) 청연군주(김이온) 동궁내관(윤효식) 등 감초들의 조화도 눈여겨볼만하다. 

MBC 금토드라마 ‘옷소매 붉은 끝동’은 자신이 선택한 삶을 지키고자 한 궁녀와 사랑보다 나라가 우선이었던 제왕의 애절한 궁중 로맨스 기록. 오는 26일 오후 9시50분 5회가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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