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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작도시' 이이담 "오디션만 한 달, '떨어졌구나' 싶어 가볍게 했더니 캐스팅"

작성일: 2021.12.08 14:54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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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이담. 제공ㅣJTBC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신인 배우 이이담이 '공작도시'에 합류하게 된 계기를 밝혔다.

이이담은 8일 오후 열린 JTBC 새 수목드라마 '공작도시'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캐스팅 당시를 떠올리며 "생생하게 기억이 난다"고 말했다.

이어 "오디션 한 달이 넘는 시간 동안 감독님을 매주 보러 가서 연기를 보여드렸다. 마지막 오디션 전에는 저도 이설이 너무 하고 싶고 매력있고, 수애 선배님과 할 수 있는 기회여서 복합적 욕심으로 다가왔다"고 말했다.

이어 "이설과는 다른 연기를 보여드렸는지 마지막엔 '내가 이설을 할 수 없겠구나' 싶은 생각까지 들었다. 오히려 마음이 편해지면서 '집에 가서 맛있는 걸 먹고 싶다'는 마음으로 가볍게 연기했더니 감독님이 '지금이 가장 이설스러웠다'고 해주셔서 캐스팅 연락을 며칠 뒤에 받았다"고 털어놨다.

이어 전창근 감독은 "마지막으로 한 번 볼 때 잠시 나갔다오더니 너무 잘하는 거다. '어떻게 했냐'고 했더니 '떨어진 거 같으니 집에가서 맥주나 한 잔 해야겠다'는 마음으로 했다더라"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공작도시'는 대한민국 정재계를 쥐고 흔드는 성진그룹의 미술관을 배경으로, 대한민국 가장 높은 자리에 오르고자 하는 여자들의 욕망을 담은 파격 미스터리 스릴러 드라마다. 8일 오후 10시 30분 첫 방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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