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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의 재화' 곽선영 "공황장애 연기, 대본 완성도 높아서 크게 애쓰지 않았다"

작성일: 2021.12.17 14:33 심언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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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선영이 17일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보통의 재화' 제작발표회에 참석해 포즈를 취하고 있다. 제공|KBS
[스포티비뉴스=심언경 기자] 배우 곽선영이 공황장애를 앓는 인물을 연기하기 위해 기울인 노력을 밝혔다.

곽선영은 17일 UHD KBS 드라마 스페셜 2021 단막극 '보통의 재화'(극본 김성준, 연출 최연수) 온라인 제작발표회에서 이같이 전했다.

곽선영은 '보통의 재화'를 택한 이유로 대본과 인물의 매력을 꼽았다. 곽선영은 "대본 자체가 재밌었다. 그리고 김재화는 남에게 싫은 소리 하지 않고 살고 있다고 이야기를 하지만 상황에 따라 그러지 못한 모습들을 보여준다. 그 모순이 인간적으로 보였다. 재화, 희정이, 병모까지 각자 성장하는 모습들이 그려진다. 정말 필요한 이야기라고 생각했다"고 말했다.

극 중 곽선영은 불운에서 벗어나고 공황장애를 극복하기 위해 고군분투하는 김재화 역을 맡는다. 곽선영은 이러한 김재화를 소화하기 위해 노력한 부분을 묻는 말에 "대본에 충실하면 크게 애를 쓰지 않아도 인물이 만들어질 정도로 대본의 완성도가 있었다. 상대 배우 복도 좋은 것 같다. 나연 양도 그렇고 최대훈 선배도 그렇고 인물로서 재화를 만나줘서 큰 어려움은 없었다"며 겸손한 답을 내놨다.

'보통의 재화'는 불운의 아이콘인 것도 모자라 공황장애 진단까지 받아버린 보통 아닌 여자 김재화의 '인생 우기' 탈출기를 다룬 작품이다. 이날 오후 11시 35분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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