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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성분과 같이 가야 하지 않을까요" 공유의 현실적 답변

작성일: 2021.12.22 12:5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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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공유. 제공|넷플릭스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배우 공유가 달로 떠나 돌아올 수 없다면 '여성분과 같이 가야 한다'며 너스레를 떨었다.

22일 넷플릭스 새 오리지널 시리즈 '고요의 바다' 온라인 제작발표회가 생중계로 열린 가운데 공유가 이같이 밝혀 웃음을 자아냈다.

'고요의 바다'는 필수 자원의 고갈로 황폐해진 근미래의 지구, 특수 임무를 받고 달에 버려진 연구기지로 떠난 정예 대원들의 이야기를 담는다. 공유는 탐사대원을 이끄는 한윤재 대장 역을 맡아 우주 SF에 도전했다.

장장 6개월에 이르는 촬영을 마친 배우들에게 다시 달에 간다면 무엇을 챙겨가겠느냐는 질문이 주어졌고, 이무생은 고소공포증이 있다며 "애착인형"이 있어야 마음이 안정될 것 같다고 답했다. 김선영이 "다시 안 간다"고 단호하게 선을 긋고 배두나마저 손사래를 친 상황.

그러나 공유는 "다시 못 돌아오는 것이냐?"며 골똘히 생각하다 의외의 답을 내놨다. 그는 "못 온다면요? 가서 못 온다면 여성분과 같이 가야 하지 않을까요"라고 조심스럽게 지극히 현실적인 답변을 내놔 폭소를 자아냈다.

공유는 "만약 정착한다면, 나라가 생겨야 하니까. 공동체가 생겨야 하니까"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공유는 "돌아온다면 뭐, NBA 경기만 볼 수 있으면 된다. 거기에서도 볼 수 있는 전자기기가 있었으면 좋겠다"면서 "그거랑 넷플릭스만 볼 수 있으면 된다"고 웃음지었다.

'고요의 바다'는 오는 24일 넷플릭스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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