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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태양' 김도현·'옷소매' 장혜진, 남녀조연상 수상[MBC연기대상]

작성일: 2021.12.30 21:09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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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도현 장혜진. 출처|MBC연기대상 방송화면 캡처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검은태양' 김도현과 '옷소매' 장혜진이 MBC 연기대상 남녀 조연상을 품에 안았다.

'2021 MBC 연기대상'이 30일 오후 8시 40분에 서울 마포구 상암동 MBC사옥에서 생방송으로 열린 가운데 김도현 장혜진이 남녀 조연상을 수상했다.

'검은태양'의 김도현은 악역에서 조역자로 변모한 하동진 역을 맡아 입체적 연기를 선보이며 시선을 사로잡았다. 아쉽게도 시상식에는 불참해 배우 권화운이 대리 수상했다.

김도현은 "직접 참석하지 못해 송구하다"며 직접 작성한 소감을 통해 동료와 스태프에게 감사를 돌렸다. 특히 남궁민에게 "'검은태양'의 태양"이라고 감사를 돌리며 "존경하고 사랑하는 아내에게 이 트로피를 바치고 싶다"고 덧붙였다.

'옷소매 붉은 끝동' 장혜진은 서상궁으로 열연하며 깊이있는 연기로 연기파 배우의 저력을 입증했다.

장혜진은 스태프와 동료에게 감사를 돌리며 "여러분 아니면 저는 이 상을 못 받았다. 상복이 없는 것 같았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마지막으로 시청자들에게 감사를 돌리며 "새해에는 더 웃을 수 있는 한 해가 되길 바란다"고 덧붙였다.

2021년의 MBC 드라마를 총결산하는 '2021 MBC연기대상' 시상식은 방송인 김성주의 단독 진행으로 생중계됐다. 방역수칙을 준수하는 가운데 열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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