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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M엔터 입주한 초고층 건물, 진동 신고…소방당국 안전 점검

작성일: 2022.01.21 14:34 장진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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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M엔터테인먼트 CI. 제공| SM엔터테인먼트
▲ SM엔터테인먼트 CI. 제공| SM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SM엔터테인먼트(이하 SM)가 입주한 서울 성동구 초고층 주상복합 건물에서 진동이 느껴졌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당국이 긴급 안전 점검에 나섰다.

소방당국은 20일 오후 4시께 서울 성동구 아크로서울포레스트 디타워 건물이 위아래로 흔들리고 진동을 두 번 느꼈다는 신고가 들어왔다고 21일 밝혔다. 

당국이 즉시 출동해 건물 지하에 위치한 방재센터 지진 감지 장치를 확인했으나 진동 감지는 없었던 것으로 전해졌다. 

이 건물에는 SM엔터테인먼트를 비롯해 현대글로비스, 쏘카 등이 입주해 있다. SM이 이곳을 새 비전인 '광야'가 위치한 곳이라고 밝히면서 K팝 팬들에게는 '광야'라는 이름으로 불리기도 한다. 

진동 감지는 없었지만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불안을 호소하는 입주 회사 직원들의 호소가 쏟아지고 있다. 

직장인 익명 커뮤니티 블라인드에 글을 쓴 한 인물은 "일부 바닥이 튀어나왔고, 아래층에서는 유리창에 금이 갔다"며 건물 붕괴 전조 증상이라고 주장했다.

또다른 인물들 역시 "역대급 진동이었다", "내일은 출근을 안 하려고 한다"라고 글을 쓰면서 불안을 호소했다. 

시공사인 DL이앤씨는 건물 점검을 진행했으나 특이사항은 없었다는 입장이다. "(유리창에 금이 갔다 등) 온라인에 도는 말들은 단순 하자로, 보수가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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