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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니싱' 드니 데르쿠르 감독 "'추격자'와 '살인의 추억' 참고했다"

작성일: 2022.03.08 11:35 강효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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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드니 데르쿠르 감독. 출처ㅣ라이브 컨퍼런스 생중계 캡처
▲ 드니 데르쿠르 감독. 출처ㅣ라이브 컨퍼런스 생중계 캡처

[스포티비뉴스=강효진 기자] '배니싱: 미제사건'(이하 배니싱)의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영화 '살인의 추억'과 '추격자'를 참고했다고 밝혔다.

영화 '배니싱: 미제사건'(감독 드니 데르쿠르) 온라인 간담회가 8일 오전 열렸다. 이날 현장에는 유연석, 예지원, 최무성, 박소이, 드니 데르쿠르 감독이 참석해 영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드니 데르쿠르 감독은 이번 영화 작업 계기에 대해 "저는 범죄 서스펜스 스릴러 영화를 만들고 싶었다. 이 영화를 한국 영화로 각색하고 각본 만드는 과정에서 이 점을 염두에 뒀다. 프랑스 감독으로서 한국 영화를 하게된 것은 굉장히 영광이었다. 주안점을 둔 것은 문화적 측면에서 한국인이 아닌 사람이 한국의 문화를 섞어나가면서 범죄영화를 만드는 것이 중요한 포인트였다"고 말했다.

이어 참고한 작품에 대해서는 "사실 참고하는 것이 조심스럽다. 다른 작품을 참고하는 과정에서 자칫하면 클리셰가 될 수 있어서 조심했다"며 "각본 작업하며 '추격자'와 '살인의 추억'을 참고로 활용했다"고 밝혔다.

'배니싱: 미제사건'은 대한민국을 발칵 뒤집은 신원 미상의 변사체가 발견되고, 사건을 담당하게 된 형사 ‘진호’(유연석)와 국제 법의학자 ‘알리스’(올가 쿠릴렌코)의 공조 수사로 충격적인 사건의 전말을 마주하게 되면서 벌어지는 서스펜스 범죄 스릴러다. 오는 30일 개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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