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플랫·최준희·신하연…하늘로 떠난 스타 떠올리게 하는 2세들의 활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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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장진리 기자] 고(故) 최진실의 자녀 지플랫(최환희), 최준희와 고(故) 신해철의 딸 신하연까지, 갑작스레 우리 곁을 떠난 스타들을 떠올리게 하는 연예인 2세들의 활동이 이어지고 있다.
최환희, 최준희 남매는 대한민국을 대표하는 배우였던 최진실의 재능을 그대로 물려받은 끼와 능력으로 활약 중이다.
최환희는 지플랫이라는 이름으로 가수로 활동하고 있다. 2020년 자작곡 '디자이너'로 가요계에 데뷔한 그는 최근 신곡 '위 노'를 발표하고 힙합 뮤지션으로 성장해 가는 자신의 모습을 바라봐 달라는 강렬한 메시지를 전했다. 지난해에는 힙합 오디션 '쇼미더머니10'에 출연해 주목받기도 했다.
특히 그는 직접 작업한 음악들을 꾸준히 발표하며 의미 있는 디스코그래피를 쌓고 있다. 지난해 '데이 앤드 나이트'를 발표할 당시 취재진과 만난 그는 "지금이 아니더라도 히트곡 제조기, 차트 킬러라는 수식어를 얻었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동생 최준희는 배우로 데뷔를 앞두고 있다. 동시에 작가로 첫 책 출간도 준비하며 다재다능한 끼를 인정받았다. SNS를 통해서는 다양한 일상을 공개하며 팬들과 소통하고 있다.
특히 최근에는 이유비의 소속사 와이블룸과 전속계약을 맺고 KBS2 '연중라이브' 등에 출연하며 시청자들을 만났다. 당시 최준희는 "엄마가 낳고 대중이 키웠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 정도로 대중에게 혼나기도, 사랑받기도 했다"라며 "엄마의 몫까지 사랑 가득한 눈빛을 보내주시는데, 엄마와 삼촌이 '내가 낳았어도 멋지다'고 생각하도록 열심히 살겠다"라고 했다.
신해철의 딸 신하연도 최근 대중의 주목을 받았다. 신하연은 최근 한 브랜드 캠페인 영상에서 아빠 신해철이 환생한 듯한 놀라운 붕어빵 비주얼을 공개했다.
이 영상에서 신하연은 아빠 신해철의 메가 히트곡 '그대에게'를 배경으로 인상적인 메시지를 전한다. '그대에게' 후렴구인 '내 삶이 끝날 때까지 언제나 그대를 사랑해'를 배경으로 "이제 그 어느 백신보다 사랑을 전파할 때입니다. 삶을 사랑하세요"라고 코로나19 팬데믹에 지친 이들을 따뜻하게 감싸 안는 듯한 그의 메시지는 생전 시대를 앞서가는 진지한 성찰을 전했던 아빠 신해철을 떠올리게 한다.
신하연은 "TV 프로그램을 통해 보여지는 모습 외 다른 모습들도 보여드리고 싶었는데, 아버지를 오마주한 이번 촬영이 그 중 하나가 된 것 같아 기쁘다"라며 "'삶을 사랑하라'는 메시지가 힘든 시기를 헤쳐 나가는 많은 분들께 조금이라도 도움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했다.
특히 신하연은 올해 초 설 특집으로 방송된 KBS2 예능 프로그램 '자본주의학교'에 출연해 시청자들의 반가움을 샀다. 당시 외모부터 예술적 재능까지 신해철을 고스란히 닮은 모습으로 안방의 눈물샘을 자극했다. "신해철이 걸어들어오는 줄 알았다"고 외면부터 내면까지 '아빠 판박이'인 신하연의 활약에 '마왕' 신해철을 여전히 잊지 못하는 이들에게 위로를 선사했다.
특히 '자본주의학교'는 최근 정규 편성이 확정돼 신하연은 물론, 신해철 가족의 활약을 더 오래 지켜볼 수 있게 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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