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곽정은, '얼굴 빵빵하다' 악플에 "시술받은 것 아냐, 자연스럽게 늙어갈 것"

작성일: 2022.03.31 16:19 정서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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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곽정은. 제공| SBS플러스
▲ 곽정은. 제공| SBS플러스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작가 겸 방송인 곽정은이 외모를 지적하는 누리꾼의 글에 의연하게 대처했다.

곽정은은 30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한 누리꾼이 쓴 글을 캡처해 게재했다. 

누리꾼은 자신의 트위터에 "곽정은 오늘 '연애의 참견3' 보는데 얼굴 빵빵하죠. 정은 언니 정말 존경하지만, 여성들이 성형에만 매몰됐다고 욕은 하지 마세요. 그쪽에 돈 안 쓰는 것처럼 말씀하시지도 마리고요"라고 적었다.

이에 곽정은은 "얼굴에 뭐를 맞는 게 너무 싫고 무서워서 수년째 겪고 있는 턱관절 장애에도 주사액 치료도 거절하고 양껏 치료를 못 하고 있다. '방송하는 사람이 시술로 관리도 안 하냐'는 오지랖도 괜찮고, '늙었다' '주름졌다' 온갖 외모에 대한 악성 댓글도 나에게 상처를 줄 수 없다"고 전했다.

학업과 일을 병행하느라 산책할 시간조차 없다는 곽정은은 "녹화 날 컨디션이 안 좋거나 부어서 조금 속상한 날도 많지만, 그래도 자연스럽게 늙어가는 내 모습을 좋아하고 존중한다"면서 "나의 부은 얼굴은 젊어 보이려 애쓴 흔적이 아니라 피곤함에도 열심히 살아가는 내 애씀의 증거"라고 설명했다.

그러면서 "앞으로 더 늙어간다 해도 얼굴에 뭘 맞은 생각은 없다. 외모지상주의에 대해 내가 한 말과 내 뜻까지 함부로 모욕하지 말았으면 좋겠다"며 "저런 글에 상처받거나 하여 쓰는 글이 아니니 위로는 사양한다"고 덧붙였다.

한편 곽정은은 현재 KBS Joy '연애의 참견3'에 출연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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