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칸@SPO]'헌트' 이정재·정우성, 칸 영화제 첫 공개…8분 기립박수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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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티비뉴스=칸(프랑스), 강효진 기자] 배우 이정재의 감독 데뷔작인 '헌트'가 미드나잇 스크리닝에서 8분 동안 기립박수를 받았다.
제 75회 칸 국제영화제(Cannes Film Festival 2022) 개막 셋째 날인 19일(현지시각) 밤 12시 프랑스 칸의 뤼미에르 극장에서 미드나잇 스크리닝에 초청된 '헌트'(감독 이정재)의 공식 상영이 진행됐다.
'헌트'는 조직 내 숨어든 스파이를 색출하기 위해 서로를 의심하는 안기부 요원 ‘박평호’(이정재)와 ‘김정도'(정우성)가 '대한민국 1호 암살 작전'이라는 거대한 사건과 직면하며 펼쳐지는 첩보 액션 드라마다. 국내에서는 올 여름 개봉을 앞뒀다.
'헌트'는 이날 공개를 앞두고 주연 이정재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증명하듯 전회차가 매진을 기록했다. 상영 1시간 전부터 긴 대기줄이 늘어서 '헌트'에 대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었다.
뤼미에르 대극장에서 첫 공개된 '헌트'는 속도감있는 스타일리시한 첩보 액션과 관객들을 속이고 또 속이는 반전 스토리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특히 이정재와 정우성의 묵직한 에너지가 서로를 향해 치닫는 투톱 케미스트리가 긴장감 넘치게 펼쳐졌다.
특히 비중있게 열연을 펼친 허성태, 전혜진 외에도 국내 팬들에게 익숙한 주지훈, 박성웅, 김남길, 조우진, 정만식, 유재명 등이 특별출연으로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헌트'를 향한 뜨거운 관심을 엿볼 수 있듯, 상영 전 함께 영화를 관람하게 위해 등장한 이정재와 정우성에게 객석의 환호가 터져나왔다. 상영을 마친 직후부터는 객석에서 기립박수가 터져나와 홀을 가득 메웠고, 이정재가 홀을 나설 때까지 약 8분간 이어졌다.
객석에서 마이크를 잡은 이정재는 "정말 감사하다. 영화를 즐기셨길 바란다"며 프랑스어와 한국어로도 감사 인사를 거듭 전했다. 더불어 함께 호흡을 맞춘 절친 정우성과 환한 미소로 포옹을 하며 돈독한 우애를 뽐내기도 했다.
한편 이정재와 정우성은 국내외 매체들과 인터뷰 등 예정된 '헌트' 일정을 소화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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