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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해진 "40살 되니 훅 다가오는 감정…결혼? 45살은 안 넘기려고"[인터뷰②]

작성일: 2022.05.27 08:00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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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배우 박해진. 제공|마운틴무브먼트
▲ 배우 박해진. 제공|마운틴무브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지금부터, 쇼타임'의 배우 박해진이 올해 마흔이 됐다며 이젠 여유를 찾고싶다고 털어놨다. 

MBC 토일드라마 '지금부터, 쇼타임'(극본 하윤아, 연출 이형민 정상희)에 출연 중인 박해진은 최근 스포티비뉴스와 인터뷰에서 이같이 말했다. 

1983년생인 박해진은 한국 나이로 올해 40살. 그간 20~30대 캐릭터를 연기하며 종안 비주얼을 맘껏 뽐냈던 박해진은 "올해 마흔이 됐다. 법이 바뀌면 다시 마지막 30대를 살게 된다"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마음가짐이 달라진 게 없다고 느끼지만, 훅 다가오는 감정이 있다"며 "그 전엔 쫓기듯 그저 열심히 살았다면, 이젠 여유를 가져봐도 되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든다고. 뒤를 볼 시간, 미래를 고민하는 시간이 주어진 것도 같다"고 고백했다.

박해진은 "'치인트'도 그렇고, '지금부터, 쇼타임'의 차웅이도 극중 설정은 서른 정도"라면서 "나이를 거스르는 역할을 많이 했다. 이제 제 안에 40의 감성이 있는 박해진이 있으니, 이런 제 감성이 그대로 녹을 수 있는 작품도 해보고 싶다는 생각이 든다"고 덧붙였다.

박해진은 결혼에 대한 생각도 허심탄회하게 털어놨다. 그는 "이제 누군가를 만나면 곧 결혼 전제인가? 하게 되는 나이가 됐다. 나이가 들수록 누군가 만나는 게 힘든 건 사실"이라며 "'짝을 찾아야겠다' 하지만 그렇다고 마음이 급해지지는 않는다"고 했다. "5년 주기로 다짐한다. 45살은 넘기지 말아야지 한다"고 너스레도 떨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잘나가는 카리스마 마술사 차차웅(박해진)과 정의로운 열혈 순경 고슬해(진기주)의 귀신 공조 코믹 수사극. 박해진은 완벽한 비주얼과 싸늘한 독설, 그리고 귀신을 부리는 신묘한 능력을 장착한 마술사 차차웅 역을 맡아 극을 이끌고 있다. 

'지금부터, 쇼타임!'은 토요일 오후 8시40분, 일요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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