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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보]현역 최고령 MC 송해, 자택에서 별세…향년 95세

작성일: 2022.06.08 10:07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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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송해. 제공|KBS
▲ 송해. 제공|KBS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현역 최고령 방송인 송해가 8일 별세했다. 향년 95세. 

방송가에 따르면 송해는 이날 자택에서 세상을 떠났다. 

1927년 황해도 재령군 출생인 송해(본명 송복희)는 1949년 평양 국립음악학교 성악과를 졸업했다. 6.25 전쟁 당시 월남한 뒤 통신병으로 복무하다  1955년 창공악극단으로 정식 데뷔, 연예계와 인연을 시작했다. 

코미디언으로서, 진행자로서, 또 가수로서 활약하며 만능 엔터테이너로 사랑받은 송해는 특히 1988년부터 맡아 온 KBS1 프로그램 '전국노래자랑'의 MC로서 전국민적 사랑을 받았다. 이후 35년째 '전국노래자랑' MC를 맡아 국내 단일 프로그램 최장수 진행자라는 기록을 세웠고, 지난 5월 23일 최고령 진행자로 기네스북에 정식 등재되기도 했다. 

▲ 송해. 제공| KBS
▲ 송해. 제공| KBS

고령인 데다 올해 코로나19 확진 판정으로 우려를 샀으나 지난 4월 다시 '전국노래자랑' 녹화에 복귀했다. 그러나 지난 5월 입원 소식이 전해지는 등 건강 문제로 지난 6월 4일 재개한 '전국노래자랑' 야외 녹화무대에는 서지 못했다. 그로부터 나흘 만에 별세 소식이 전해져 팬들을 더욱 안타깝게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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