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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산:용의 출연'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롯데 하반기 라인업[공식]

작성일: 2022.06.09 15:18 김현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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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왼쪽부터 영화 '한산',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왼쪽부터 영화 '한산',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스포티비뉴스=김현록 기자]롯데엔터테인먼트가 올해 하반기 '한산:용의 출연',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등을 극장가에 선보인다. 

팬데믹 기간 동안 다수의 한국영화 개봉을 통해 극장가 버팀목 역할을 한 롯데엔터테인먼트는 올해 하반기 라인업을 공개했다. 
 
오는 7월 말 개봉 예정인 '한산: 용의 출현'(감독 김한민, 제작 빅스톤픽쳐스)은 2014년 개봉해 1761만 명이라는 대한민국 역대 박스오피스 대기록을 수립한 '명량' 김한민 감독의 ‘이순신 3부작 프로젝트’ 중 두 번째 작품이다.

이순신 역의 박해일과 더불어 변요한(와키자카 역), 안성기(어영담 역), 손현주(원균 역), 김성규(준사 역), 김성균(가토 역), 김향기(정보름 역), 옥택연(임준영 역), 공명(이억기 역), 박지환(나대용 역), 조재윤(마나베 역) 등 젊은 배우들과 베테랑 배우들이 역사적인 전투를 재현하기 위해 뭉쳤다.

국내 최초 주크박스 뮤지컬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감독 최국희, 제작 더램프) 또한 올해 하반기 삶의 희로애락을 담은 우리들의 인생 이야기를 유쾌하고 아름답게 그려내 관객들에게 웃음과 감동을 선사할 전망이다.

영화는 마지막 생일선물로 첫사랑을 찾아 달라는 황당한 요구를 한 아내 ‘세연’(염정아)과 마지못해 그녀와 함께 전국 곳곳을 누비며 과거로의 여행을 떠나게 된 남편 ‘진봉’(류승룡)의 이야기를 담았다.

여기에 밀실 살인 사건의 진실을 둘러싼 치밀한 스토리로 여러 해외 영화제에 초청되며 국내보다 먼저 화제를 모은 '자백'(감독 윤종석, 제작 리얼라이즈픽쳐스)이 관객과 만난다.

윤종석 감독은 '자백'으로 지난 4월 ‘판타스포르토 – 오포르토 국제 영화제’에서 감독주간 부문 ‘최고 감독상’을 수상한 바 있다. 밀실 살인 사건의 용의자로 지목된 유망한 사업가 유민호(소지섭)와 그의 무죄를 입증하려는 승률 100% 변호사 양신애(김윤진)가 숨겨진 사건의 조각을 맞춰 나가며 벌어지는 이야기다.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 영화 '인생은 아름다워', '자백' 스틸. 제공|롯데엔터테인먼트

한편 지난해 롯데엔터테인먼트는'모가디슈' '기적' 등의 선전에 힘입어 한국 배급사 순위 1위를 차지했다. 그 당시, 한국 영화의 극장 관객수 점유율이 30.1% 였고, 배급사 관객 점유율 3위 이내에 이름을 올린 한국 배급사는 롯데가 유일했다. '#살아있다'(2020), '강철비2: 정상회담'(2020)과 넷플릭스 투자 작품으로는 최초로 넷플릭스 서비스 이전 극장 상영을 성사시킨 '해적:도깨비 깃발'(2022) 등도 팬데믹 기간 롯데엔터테인먼트가 선보인 주요 작품이다. 

향후 종합 스튜디오 모델을 구축하기 위해 공연, 드라마, OTT 콘텐츠 제작 등 포트폴리오 확대를 가속화하고 있다. 롯데엔터테인먼트 첫 기획 드라마 '서른 아홉'이 성공리에 방영을 마쳤다. 'D.P.', '지옥' 등을 제작하며 OTT 콘텐츠 제작사로서 경쟁력을 입증한 클라이맥스 스튜디오와 협업해 수퍼 IP 개발도 현재진행형이다. 웹툰 ‘유쾌한 왕따’의 2부 '유쾌한 이웃'을 각색한 영화 '콘크리트 유토피아'를 시작으로 '콘크리트 마켓'(가제), '황야'(가제), '유쾌한 왕따'(가제) 등 다양한 영화, 시리즈 형태로 제작하여 세계관을 확장 중이다.

롯데엔터테인먼트는 또 스튜디오N과 협업해 '머니게임' 프로젝트를 준비 중이다. 네이버웹툰 ‘머니게임’과 ‘파이게임’ 두 작품을 각색한 8부작 드라마로 한재림 감독이 연출을 맡았다. 비교적 짧은 영상 콘텐츠를 선호하는 관객들의 성향에 맞춰 디지털 유통을 기반으로 하는 호러 장르의 숏폼 콘텐츠 '4분 44초'와 첫 미드폼 작품 '콘크리트 마켓'도 준비 중이다. 

이외에도 콘텐츠 라이브러리를 활용한 NFT(대체 불가능한 토큰) 개발을 위해 덱스터와 협업하고, 드라마 제작 역량을 갖춘 SLL(前 JTBC스튜디오)과 콘텐츠 IP 공동 발굴 등을 진행하는 등 콘텐츠 IP의 활용도와 포맷을 넓히기 위해 콘텐츠 업계의 선두주자들과 IP클러스터를 구축한다는 전략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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