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팝 아티스트 낸시랭. 출처|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예고편 캡처
▲ 팝 아티스트 낸시랭. 출처| 채널A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 예고편 캡처

[스포티비뉴스=정서희 기자] 팝 아티스트 낸시랭이 4억이 걸린 서바이벌로 인생 재도약을 꿈꾼다.

23일 채널A 새 예능 프로그램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이하 '펜트하우스')' 측은 서바이벌에 도전하는 낸시랭의 예고편 영상을 공개했다.

'펜트하우스'는 인간의 욕망을 시험하는 인생 역전 서바이벌 프로그램으로, 절대권력 펜트하우스를 차지하기 위해 8인의 입주자가 극한의 생존 경쟁을 펼친다. 우승자에게는 최대 4억 원의 상금이 쥐어진다.

입주자 1호로 소개된 낸시랭은 특유의 발랄함을 선보이며 등장한다. "사채 빚을 떠안게 됐다"면서 사채를 변제하기 위해 서바이벌에 참여한 그는 날카로운 눈빛으로 "그 돈은 내 돈이다"며 다짐하지만, 이내 "게임이고 나발이고 못하겠어"라고 흐느껴 궁금증을 자아낸다.

팝 아티스트로서 화려한 삶을 살던 낸시랭은 결혼, 이혼 등의 우여곡절을 겪으며 힘든 시간은 보냈다. 그가 '펜트하우스'를 통해 재도약할 수 있을지 기대를 모은다.

한편 '입주쟁탈전: 펜트하우스'에는 낸시랭 외에도 김보성, 장명진, 이루안, 조선기, 서출구, 지반, 이시윤이 출연하며 진행은 배우 유진이 맡는다. 7월 12일 첫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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